•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위원회의 국방정보본부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국방정보본부 “북한군 일부,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가능성”
    국방정보본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선발대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30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한 바에 따르면, 국방정보본부는 북한군의 정식 투입 정보는 없으나 쿠르스크..
  •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정원 "북, 제7차 핵실험 가능성…미 대선 이전보다 이후 될 수 있어"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마치고 국정원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공위성 발사 등 다양한 군사적 도발 수단이 있어서 미국 대선 이전보다는 이후가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 이성준(왼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과 도널드 라이어 주한미군사 연합사 유엔사 공보실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미, 8월 19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 실시
    한미 양국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2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 국민들 대다수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70.2%)이라 봤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69.6%) "남북정상회담 성과가 있을 것"이라 봤다. 더불어 국민 과반수(58.4%)는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소행"이라 생각했다. 다만 역시 국민 대다수(68.2%)는 북한으로의 수학여행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통일한국포럼은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사회 현안과 관련하여
    "北核 포기 않는다…그러나 남북정상회담 성과 있을 것"
    국민들 대다수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70.2%)이라 봤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69.6%) "남북정상회담 성과가 있을 것"이라 봤다. 더불어 국민 과반수(58.4%)는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소행"이라 생각했다. 다만 역시 국민 대다수(68.2%)는 북한으로의 수학여행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실험에 직면하여
    2016년 7월 23일 북한은 중장거리 전략탄도 로켓인 무수단 미사일(화성-10)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2일에 발사한 2발 중 1발이 최대정점고도 1,413.6㎞까지 상승 비행해 400㎞ 전방의 예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떨어졌다고 한다. 북한이 지난 19일에 발사한 스커드-C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3발의 비행거리가 500∼600km 내외이므로 무수..
  • 김정은 핵탄두 경량화 주장
    北 김정은 "핵탄두, 미사일에 맞게 경량화" 주장
    북한 김정은이 "핵탄두을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핵무기 연구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이것이 진짜 핵억제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이 9일 보도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 대북 확성기
    정부, 대북확성기 방송 8일 정오부터 '전면재개'
    정부가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인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NSC 상임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1차장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어제 4차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며 “북한의 4차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과..
  •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굴착 공사 위성사진
    北 4차 핵실험에 정부·여야 ‘강력 규탄’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에 정부와 여야가 일제히 강력 규탄했다. 정부는 6일 성명을 통해 “북한의 모든 핵무기를 불가역적 방법으로 폐기해야한다"며 "북한은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남 외교차관은 “북한 수소폭탄 실험은 국제 평화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이며 “북한 수소탄실험은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
  • 북한핵
    북, 풍계리 핵실험장서 새 굴착 공사중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부근에서 굴착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30일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면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로운 터널을 파는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새로운 갱도를 건설하는 목적이 당장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인지는 더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상황을 ..
  • 북한 핵
    北, 인공위성발사예고 이어 핵실험도 시사
    북한이 미사일 발사 발언에 이어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다. 북한은 15일 원자력연구원 원장의 조선중앙통신과의 질의응답에서 "그동안 우리를 핵 보유로 떠민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으며 오히려 우리의 제도전복을 내놓고 추구하는 보다 노골적이고 비열한 수법들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