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실험은 남북 관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작년 2015년도 8.25 합의 이전까지는 남북 관계가 긴장 일변도였고, 그 이후 대화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그 진척이 지지부진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핵실험까지 덮쳐진 지금 남북 관계는 긍정적인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핵실험에 따라 남한은 즉각적으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였다. 이번에는 북한도 전단지 살포 등으로 맞대응하는 등 양측간.. “남북관계와 북한 체제 위한 기도는 성도의 사명”
연초부터 남북관계가 다사다난하다. 제4차 핵실험이 감행되면서 남북 관계는 얼어붙었고 국제사회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 8.25 합의 등을 계기로 그 동안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많은 기독교 배경의 대북 지원/사역 단체들도 이번 핵실험을 계기로 다시금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특히 임현수 목사의 억류 및 무기교화형 선고에 이어서 CNN을.. 北, 내년 4월까지 장성택 측근 숙청 추진
북한 당국이 장성택 계열에 대한 숙청을 내년 4월까지 은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북한 권력층 사정에 밝은 한 북한 인사는 "장성택 사람들에 대한 검열 작업은 내년도 4월까지 진행하게 된다"면서 "숙청을 주도하고 있는 당 조직지도부와 국가안전보위부에는 특수조사팀이 조직됐다"고 RFA에 말했다. 그는 "장성택 사람들이 천지에 깔렸기 때문에.. 朴대통령 "北 정세 불투명…무모한 도발 배제 못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북한 정세와 관련해 "무모한 도발과 같은 돌발사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북한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 향후 북한 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