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서 60대까지 총 300명의 북한이탈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KBS라디오 한민족방송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했다... “북한 주민들, 사실상 현대판 무국적 노예”
북한의 많은 주민이 사실상 현대판 무국적 노예로 강제 노동 등 다양한 착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국제사회는 지적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일 보도했다. VOA는 유엔이 2일 ‘세계 노예제도 철폐의 날’을 맞아 21세기에 현대판 노예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고 전하면서 이 같은 국제사회의 지적을 보도했다... 샘복지재단, 크리스마스 피스메이커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기독교 대북지원 NGO인 샘복지재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천 개의 그림 퍼즐로 평화의 작품을 만든다. 참가 신청은 12월 18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샘복지재단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02-521-7366으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美, 北 ICBM 대응에 속도 낸다…성능 분석에 요격 시험까지
18일 미국의 소리 방송(VOA)에 따르면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은 지난 17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CIA(미 중앙정보국)는 북한의 ICBM이 정상궤도로 비행한다고 가정할 때 대기권 재진입체가 충분히 정상 작동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교회 개척 위한 전문인 사역자 길러낼 것”
탈북민 목회자, 선교사들이 북한선교와 통일 한반도 사역 현장의 주요 리더십으로 섬기고 있는 통일소망선교회가 북한에 교회를 개척할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북한교회 개척학교’를 2021년부터 운영한다. 통일소망선교회는 북한이 열렸을 때를 대비하여 3대 세습정권으로 주체사상이 깊이 뿌리내린 북한 주민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다양한 전문인 사역자를 양성하기.. 탈북민 선교 헌신자 및 신학생 수련회 이야기
이 땅에 들어온 많은 탈북민이 있는데 대부분은 한국 정착을 어려워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이 그들에게 생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한국에서 살아온 이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사실 영적인 면에서 탁월한 면이 있습니다. 그들은 믿고 나서 저 북한 땅에 하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동족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강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 땅에 나와 살다 보.. 北, 공식 입장 대신 “우리는 군사강국” 엄포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주요 매체는 8일 오전까지 바이든 후보 승리 소식을 다루지 않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 친분을 강조하며 내심 재선을 기대해온 북한으로선 새로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느라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北피격 공무원 형, 장관 면담 검토 중”
앞서 서욱 국방장관도 이래진씨를 만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서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이씨 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하겠느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질의에 "필요하면 그렇게 하겠다. 가슴 아픈 사연도 들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北 허용된 종교 활동, 모두 보여주기에 불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가 종교 자유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종교자유의 날’은 미 의회가 지난 1998년 국제종교자유법(IRFA)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로 22회 째를 맞았다... "코로나 등으로 北인권 상황 더 악화"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이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더 악화됐다고,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적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북한 군인에 의한 한국 민간인 피격 사건에 대해선 "국제 인권법을 위반한 자의적 살해"라고 했다... 한반도 평화 통일, 분야별 대응과 준비 어떻게 할까
올해 통일 30주년을 맞이한 독일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대응과 준비 방안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유튜브와 줌으로 중계됐다.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은선)와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가 최근 ‘통일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사회자,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총신대 세미나실에 현장 .. 피격 공무원 형 "동생 유해는 돌려주고 UN조사 받으라"
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55)씨는 24일 "어린 조카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을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