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헌법질서 수호를 위한 천만 대한인 대연합’이 10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국정 마비와 의회 독재로 인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권한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헌법과 국민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라고 주장했다... 민경욱 의원 “서향기 목사에 대한 과도한 압수수색 멈춰달라”
민경욱 의원(미래통합당)이 20일 자신의 SNS에서 “검찰은 서향기 목사에 대한 과도한 압수수색을 당장 멈춰달라”고 했다. 민 의원은 “부정선거에 맞서서 많은 증거를 수집해오신 서향기 목사님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 시간 현재 10시간째 계속되고 있다”며 “검찰은 이 사건을 투표지 6매 절취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한다. 서 목사님은 제보자의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필사의 노력을 기.. 이재명 “2012년 대선은 부정선거” 주장…선관위 “강력 대응”
이재명 성남시장은 8일 "지난 2012년 대선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였다"며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 부정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가기관의 대대적 선거개입에 개표 부정까지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하며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부정을 원천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사·장로 80% "교단총회 선거 깨끗하지 않다"…'부정선거' 처벌 강화해야
주요 장로교단들의 총회가 오는 22일 본격 개막을 앞둔 가운데 '총회 임원선거가 깨끗하지 못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정선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사장 홍정길 목사)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의 목사 81명과 장로 13명 등 94명을 대상으로 '교단선거 인식'에 관해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기협 논평] 부정선거 최종 책임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대선 때 국정원 직원이 "상부 지시로 트윗·리트윗"을 했다는 사실을 9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공판 증인신문에서 밝혔다고 한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정원 공판에서 국정원 직원 이 모 씨는 "파트원끼리 모인 상태에서 파트장이 이슈 및 논지를 시달하면 그 내용을 업무에 반영했다"며 "당시 팀원끼리 국정원.. 진보 개신교계, 정권퇴진 운동 본격화
진보 개신교계의 현 정권 퇴진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보수교계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기독교공대위)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독교공대위 소속 20여 명의 목회자들은 이 자리에서 18대 대통령 선거를 "명백한 부정선거"라고 천명하며, "부정선거의 결.. 부정선거에 격노한 시위대 "푸틴 없는 러시아를! 푸틴을 감옥으로!"
4일 치러진 러시아 총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이끄는 집권 통합러시아당이 대규모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는 가운데 모스크바에서는 6일(현지시간)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