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최고계급의 신설을 추진중인 국방부는 명칭을 '선임원사'로 변경한다. 국방부는 3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입법예고'를 통해 '하사-중사-상사-원사-선임원사'의 5계급 체계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국방부는 지난해 군인사법 개정안을 추진하며, 원사보다 한 계급 높은 '현사'계급 신설을 추진했었다. 현사에서 선임원사로 명칭을 다시 바꾼 데는 현명한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현사.. 軍, '현사'계급 신설..부사관 최고계급으로
현행 군 부사관의 최고 계급인 원사 위에 '현사'가 신설된다. 국방부는 "지난달 백승주 국방차관 주재로 정책회의를 열어 원사 위에 현사를 두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사계급 신설로 하사→중사→상사→원사의 4단계 체제를 확립한지 25년 만에 '하사→중사→상사→원사→현사'의 5단계로 재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