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2일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처장은 공수처 구성원들에게 "공수처가 왜 생겼는지, 우리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우리의 사명과 소임을 늘 잊지 말고, 선한 마음과 올바른 생각으로 일신우일신 하면서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공동체 되어야”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하나님 마음으로 공동체 섬기기’(빌립보서 2:5-8)라는 제목으로 17일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김병삼 목사는 “제가 매년 어김없이 연초가 되면 우리들이 알아야 될 중요한 말씀들을 함께 나누고 있다. 지난해는 우리가 ‘결심’이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1년을 지나갔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함께 공동체를 섬기자’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며 “오늘 말씀을.. 한국조직신학회, 학술발표회서 ‘본회퍼의 죄론’ 고찰
한국조직신학회가 15일 오전 10시 제62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 세미나로 진행했다. 이날 논문발표에서 김현주 박사가 ‘본회퍼의 교회론 중심의 죄론: 「성도의 교제」와 관련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케리그마신학硏, '디트리히 본회퍼 선집 강의' 2년 대장정 마쳐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이 지난 2014년 6월 12일부터 개최한 '디트리히 본회퍼 선집 강의'가 지난 28일 마지막 강좌를 끝으로 2년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는 삶이라면, 고난은 해방이다"
22일 서울신대에서 "본회퍼의 평화사상과 동아시아의 평화"란 주제로 '제2회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국제학술대회'가 열린 가운데, 위르겐 몰트만 박사(튀빙긴대 명예교수)가 ”고난당하는 하나님만이 도우실 수 있다“(디이트리히 본회퍼의.. "본회퍼는 에큐메니칼 운동가였다"
한신대학교 신학연구소(소장 김재성)가 울리히 덴 교수(독일 함부르크대학교 상호문화신학/종교학)를 초청, “디트리히 본회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운동”을 주제로 ‘해외석학초청 학술강연’을 개최했다... 본회퍼가 말한 '타자의 교회', 그 '타자' 오늘날 누구일까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채수일 목사)와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공동 주최로 독일의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 순교 70주념을 기념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회퍼와 교회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강성영 교수(한신대)와 울리히 덴 교수(독일 함부르크대)가 발제를 맡았다... [신간소개] 천재 신학자의 옥중 소설… '본회퍼의 선데이'
천재 신학자 디트리히 본 회퍼가 아돌프 히틀러 암살계획에 가담했다가 독일 테겔 감옥에 수감돼 교수형에 처해지기 전에 쓴 자전적 소설 '본회퍼의 선데이 (원제 Sonntag)'가 번역 출간됐다... 현대기독연구원 '봄 강좌' 개설…톰 라이트·앤서니 티슬턴·본회퍼 읽기
2015년 현대기독연구원 봄 강좌로 '톰 라이트의 바울신학', '앤서니 티슬턴의 새지평 읽기', '본회퍼 새롭게 읽기 공동 세미나' 세 강좌가 개설됐다. 현대기독연구원은 "복음주의 진영에서 톰 라이트(N.T. Wright)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일급의 성서신학자이지만 그만큼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신학자도 없다"며 "이번 강좌는 바울신학의 해석사에서 톰 라이트가 차지하는 신학적 위.. [神學] '타자담론' 상징적 인물 레비나스와 본회퍼와의 대화
한국조직신학회 제56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 및 신년감사예배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백주년기념관 영성훈련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기독일보는 이날 소개된 연구 논문 중 이상철 박사의 '타자의 신학: 레비나스의 신 담론에 대한 기독교 신학적 시선, 그리고 성찰'을 소개한다. 이 논문에서 이 박사는 레비나스의 신 인식으로 그리스도교 신학과 접목시키며 .. "본회퍼 신학교육 목적은 '그리스도의 제자' 양성"
현대기독연구원과 복있는사람이 주최한 디트리히 본회퍼 전기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교수수련회관 에서 진행됐다. 이날 패널로 초청된 고재길 교수(장신대 기독교윤리)는 "한 개인은 그가 속한 공동체와 함께 간다. 그래서 한 개인은 홀로 존재할 수 없고 공동체의 역사와 분리해서 살 수 없다. 여기에서 한 개인의 역사적 책임성이 나온다"며.. 어쩌다 우연히 진화된 인간, 존재의 존엄성 어디서 찾나?
이날 '교회법과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발제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는 최근 일어난 세월호 사건에 대해 "지식인들의 중론에의하면 '배를 지켜야 하는 명예와 책임을 팽개친 선장이나 선원들은 큰 벌을 받아야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보인 선장, 선원들은 어쩌다 돌출한 별종의 사람들이 아니라,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 문화의 산물'이라고 말한다"며 '생명중심 사회로 환골탈태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