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일 후반기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두고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막판 협상에 나선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예고한 상태다. 앞서 민주당은 소속 의원 170명 전원 이름으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면서 국회의장 직무대행인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임시회 소집을 공고한 바 있다... 내년 예산 2.2조 순증… 재난지원금 3조
여야가 예산안 법정 시한을 하루 앞둔 1일 3차 재난지원금 3조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9000억원 등을 포함한 총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여야 합의 불발… 8일 반쪽 본회의
국민발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원포인트 개헌안의 국회 의결 시한(9일)을 앞두고 8일 본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여야의 합의가 불발되며 '반쪽' 개의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8일 본회의 개최' 반대 입장을 확정하고 더불어민주당도 추가 협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어서다... 국회, 내년 예산안 법정시한 넘겨 처리…종교인 과세도 통과
여야가 3일 1년만에 법정 시한을 다시 넘기며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올해 예산보다 11조 원(2.9%) 늘어난 386조3천997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총지출 기준)을 확정했다. 정부가 제출한 386조7,059억 원에서는 3,062억 원 줄어든 금액이다... 내일 4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쟁점법안 향방은?
4월 임시국회가 6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각종 쟁점법안의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는 4월 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지만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준 등 현안을 놓고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與野 아우른 '국회 본회의' 문 열어
파행을 겪어온 국회 운영이 정상화 길을 열게 됐다. 새누리당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에 참석함으로써 법안 처리 및 국정감사 준비가 본격화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세월호특별법 협상경과를 보고받는 한편 이날 오후 7시 소집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협상 타결을 위한 3자회동(여야원내대표 + .. 오늘 국회 본회의..파국과 정상화 갈림길에 서
지난 26일 열렸지만 미뤄진 국회 본회의가 오늘 다시 열린다. 국회는 3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합의를 촉구하며 새누리당 단독 국회 본회의를 개회 9분만에 산회한데 따른 것이다. 새누리당은 당초 '정기국회 내 국정감사 실시의 건' 등 국정감사 일정 관련 안건을 포함한 90개 법안을 모두 처리할 예정이었다... 국회 본회의, 해상안전 강화 및 황제노역 방지법 등 처리
국회가 28일 황제노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과 투표독려 현수막 남설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등을 표결처리한다. 또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후속조치로 해상안전을 강화하고, 수학여행 등 학생들의 단체활동에 안전대책 수립을 의무화하는 법안들을 의결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법안 등을 표결에 부친다... 본회의 취소..몸싸움방지법ㆍ민생법안 무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회 몸싸움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과 함께 각종 민생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몸싸움 방지법'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본회의 자체를 열지 못했다... <속보>한·미FTA 비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한나라당이 전격 본회의장으로 입장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95명중 170명이 참석해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으로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이를 저지하려든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은 오후 4시쯤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액을 몰래 숨기고 들어간 뒤, 배석한 국회의원들에게 노란색 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