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흡연폐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의 금연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금연상담전화(1577-1000, 02-390-2090)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찍 찾아온 추위…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시행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13∼2014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등 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파악된 전국의 노숙인은 1만2817명이며 쪽방주민은 5776명에 이른다... 새 자살보도 권고기준 마련…"자살보도 최소화 해야"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영 복건복지부 장관은 새로 제정한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을 발표하고, 이를 한국기자협회, 여기자협회 등 관련 언론단체에게 전달했다. 진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근본적으로 자살을 막기 위해서는 범사회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감당할 수 없는 절망.. 정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늘려나간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하여 4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 96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어린이집 700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을 지정하여 운영비(월 96~870만원)를 지원하고 해당 시설에서 ▴부모 추가보육료 수납 제한, ▴보육교사 인건비를 상향(월 143만원 이상)하여 지급하는 등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는.. 중국 조류 독감 감염 사망자 발생…정부 예방 대책 강화
보건복지부 장관(진영)은 4월 3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을 방문하여, 질병관리본부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금번 중국 AI(H7N9) 감염환자 발생에 대한 검역 등 국내 대비·대응 조치 강화를 지시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들은 상하이시 2명, 안후이성 1명, 장쑤성 4명이고, 이 중 상하이시의 2명은 사망하였으며, 환자들 간에는 발병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아 현실과 동떨어진 보건당국 행태에 '부모들 분노'
“뇌병변 2급 장애아를 둔 엄마입니다. 조산으로 시작된 아이와 병원과의 인연은 지금 6살이 될 때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언제 치료가 끝날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게 뇌성마비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현실입니다.”뇌성마비 아동의 부모들이 고통 속에 힘겹게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이들의 고통을 바라보는 것만도 견뎌내기가 벅찬데 뇌성마비 아이들에 .. 식약청 응급피임약 전문의약품 유지 결정, 낙반연 "다행"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응급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낙태반대운동연합이 다행스러운 결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음란물 및 자살 유해정보 모니터 강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들이 펼치는 인터넷상 음란물과 자살 유해정보 신고대회가 열린다...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급증‥독거노인 건강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연이은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예방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고목회서 만난 목회자들… ② 공직자 복음화에 힘쓴 잠실중앙교회 정경수 목사
누군가 '인생은 타이밍 싸움'이라고 했다. 그만큼 '때와 시기'를 잘 알고 결정하고 행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일컫는 표현이다. 신앙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부르심에 때를 맞추는 것.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맞추는 것'이 신앙에서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사랑의 쇼핑카드 캠페인, 1천여명 아동 지원
정우(가명, 15세, 남, 경기)는 할머니, 누나와 함께 산다. 정우 부모는 커튼 인테리어를 하며 단란하게 생활했지만 IMF가 터지면서 집이 넘어가고 많은 빚을 지게 됐다. 설상가상 어머니는 암에 걸리고 투병 끝에 2004년 6월 숨을 거뒀다. 아버지는 빚을 갚기 위해 노력했지만 종착지는 도피 생활, 이따금 집에 다녀가지만 경제적 지원 여력은 없다. 이후 할머니가 남매를 양육하게 됐지만.. 의료보험 추가징수…소득 오르니 보험료도 올라
2010년 대비 지난해 소득이 오른 직장인 716만명은 4월 건강보험료로 1인당 평균 7만 3101원에 추가 징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