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국교회가 지향할 5가지 방향이 책의 부제는 ‘콘텍스트를 품고 다시 텍스트로’이다. 부제가 이렇게 정해진 이유에 대해 저자는 “텍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콘텍스트를 회피한 결과 기독교 신앙이 세상과 연결점을 잃어버리게 됐다”며 “텍스트에 매몰되는 것은 자폐적이고 게토화된 신앙을 만들어 낼뿐이다. 콘텍스트에서 생긴 질문을 품고 텍스트를 읽을 때에만 비로소 텍스트가 살아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