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누나’ 하쥬리, 10년 만에 ‘주는 신실하시고’로 컴백’주는 신실하시고’는 제가 말씀을 공부하면서 일상을 살아내는 가운데 어느날 시편을 묵상하다가 영감을 받아서 작곡한 곡이에요. 다윗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향한 고백들이 제 고백같이 느껴졌고 나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이끌어주시는 주님의 강하고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싶었어요. 여전히 거대한 산같이 나를 둘러싼 어려움들이 산재해있지만 주님을 향한 그 시선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