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 "학창시절 더 노력했더라면 마음 잘 표현할 수 있었을 텐데..."유재석은 "소감을 말할 때마다 학창시절이 후회된다.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썼다면 더 이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백상예술대상에 와서 상을 받는다. 2006년 즈음에 TV예능상을 받았는데 올해 정말 큰 상을 받아서 감사드린다. 집에서 보고 있을 것 같은데 가족들에게는 말도 하지 않고 왔다. 가족들이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네 살된 지호 그리고 부모님들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