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DMZ에서의 지뢰폭발로 대북확성기 방송이 재개되자 남북의 긴장은 일촉즉발의 상태로 고조되었다. 이 상황에서 남과 북은 협상을 선택했고, 결국 8.25합의를 이루어 갈등을 봉합했다. 그러나 2016년 1월 초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함으로써 대북 확성기방송은 재개되고, 남북 간에는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과 협상할 것인가, 아니면 전쟁을 할 것인가? 그리고 협상을 한다.. [평화칼럼] ’10.4 정상선언’을 토대로 한 걸음씩 나아가자!
2007년 10월 2일, 대통령과 정상회담 수행원을 태운 차량들은 휴전선을 넘었다. 그리고 개성-평양간 고속도로를 통해 푸르디푸른 예성강을 지나 평양에 도착했다. 수많은 인파들의 환영 속에 평양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