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유자녀 돕기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사무총장 김수배, 이하 기운연)이 캄보디아 선교길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순교한 고(故) 방효원·김윤숙 선교사 유가족을 돕기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故 방효원 선교사 유가족 지원금 5억8000만원 모여
지난 6월 캄보디아 선교길에 올랐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교한 고(故) 방효원·김윤숙 선교사 가족을 위한 모금활동이 29일 종료됐다. 인터서브코리아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모금활동을 전개해 총 5억8000만원을 모금했다고 30일 밝혔다... [추모 영상] 故 방효원 선교사 가족 '주님 품에 편히 잠드소서'
지난달 18일 캄보디아에서 선교지로 이동중 뜻밖의 교통사고로 소천한 고(故)방효원(46세), 김윤숙(48세) 선교사 부부와 차남 현율(9세) 군과 셋째 다현(7세) 양에 대한 추모 영상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천만다행으로 당시 사고에서 목숨을 건진 첫째 다은(11세) 양과 막내 다정(3세) 양은 같은달 2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터.. 故 방효원·김윤숙 선교사 가정 '생존 자매' 귀국
캄보디아에서 선교지로 이동중 뜻밖의 교통사고로 소천한 고(故) 방효원 선교사 부부의 자녀들 가운데 목숨을 건진 두 자녀가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인터서브코리아에 따르면 이들은 입국 후 곧바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정밀 진단과 치료를 받았고, 첫째 다은(11세) 양은 오후 2시에 왼쪽 고관절 골절과 척추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