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육군 보병용 대전차유도무기 '현궁' 개발 사업 과정에서 부실 성능 평가가 이뤄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합수단은 25일 오전 국방과학연구소와 방산업체 LIG넥스원 본사 및 하청업체 등 모두 5~6곳을 압수수색해 납품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합수단, '방산비리' 이규태 회장 차남 체포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3일 일광공영 이규태(66) 회장의 차남 이모(33)씨를 체포했다. 합수단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제주국제공항에서 이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차남 이씨는 일광공영이 터기 하벨산사(社)의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무기 도입 사업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사업비를 부풀려 가로채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00억대 방산비리'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기소
무기중개업계 '거물' 이규태(66) 일광공영 회장이 1100억원대 방산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31일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무기 도입 사업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사업비를 부풀려 1101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이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합수단은 또 이 회장과 범행을 공모한 예비역 공군 준장 출.. 합수단,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체포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29일 STX그룹의 금품로비 의혹과 관련해 정옥근(63) 전 해군 참모총장을 체포했다. 합수단은 법원에서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이날 오후 자택에서 집행하고 신병을 강제로 확보했다. 앞서 합수단은 지난 28일 윤연(67) 전 해군작전사령관과 정 전 총장의 장남, 요트앤컴퍼니 공동대표 A씨 등 3명을 체포했다... 전방위 방산비리 척결위해 합동수사단 출범
전방위적인 방위산업 내 산재한 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정부합동수사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21일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현판식을 가지고 방위사업 전반에 걸친 비리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선다. .. 防産비리 정부 합동수사단 이르면 금주 출범
정부가 조만간 '방위산업 비리 합동수사단'을 출범, 방산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1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국방부 검찰단, 경찰, 감사원, 국세청 등과 함께 이르면 이번주 후반 합수단을 구성,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