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 베레모 납품업체 또 낙찰한 '얼빠진' 방사청
    방위사업청이 중국산 군용모자(군모)를 국산이라고 속여 납품했다가 적발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업체에 또 다시 군모 납품을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국방부 조사본부와 방위사업청(방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육군 베레모 입찰에서 중국산 군모 납품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던 J업체가 또 다시 군모 22만개를 낙찰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