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마스크 착용 등 우수한 방역 조치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은 사례로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 고명진 목사)을 제시했다. 방대본이 5일 개최한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3명이 700명 규모의 수원중앙침례교회 예배에 1-3차례 참석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교회 내 추가 전파는 없었다. 방대본 임숙영 상황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확진되기 전에 .. 정은경 "기하급수적 증가 위험 여전"
방역당국이 증상 발현 전 감염이 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징 탓에 확진 이후 접촉자 조사에도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다며 앞으로 2주간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을 거듭 강조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84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현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41명이다. 전날 796명에서 800명대를 넘었다...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 신천지와의 연관성 조사”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0일 브리핑에서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를 비롯해 앞으로의 모든 집단 감염은 기본적인 역학조사와 별도로 신천지 신도와의 연관성도 최대한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규모는 작지만 연결고리가 분명치 않은 초발환자 및 여기서 이어지는 집단감염이 서울, 경기도 등에서 발생 중”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인구가 많.. 정부 “신천지 본부 행정조사 자료 주말 사이 분석”
신천지 과천본부에서 행정조사를 실시했던 정부가 주말 사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곧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5일 신천지 본부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 예배에 대한 일정 자료를 받았다. 이를 토대로 신천지 교회 관련 노출자 및 접촉자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 대응 내용을 정리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시와 질본, 신천지 격리해제 놓고 견해차
대구시와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 격리됐던 대구 신천지 교인들이 오는 8일부터 격리해제가 되는 부분과 관련해서 정면충돌을 하고 있다... 2일 하루새 600명 추가 확진…총 4812명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0명 늘어나면서 국내 누적 환자는 481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0시부터 3일 0시까지 국내 확진 환자는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는 4812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