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참여한 방글라데시 대원과 지도자 등 참가단이 기숙사에 입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황인수 부총장과 이덕수 총무처장을 포함한 30명의 지원팀을 구성하여 버스에서 내리는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숙소까지 안내하며, 기숙사 내 개인 및 공용 공간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편안한 체류를 지원했다. 특히 지원팀은 이른 새벽부터 참가.. 월드비전,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캠프 위해 37억원 긴급구호 계획
월드비전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대응 사무소의 책임자인 프레드릭 크리스토퍼는 “로힝야 난민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로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분쟁 가운데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정하게 살아가고 있다. 화재는 이들이 몸을 누일 공간마저 앗아갔고 수많은 난민들을 절망으로 내몰았다”며 “월드비전은 아동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교육 센터와 다목적센터 중 일부를 임시 대피소로 전환.. “에리트레아 성도 체포 잇따라… 반크리스천 캠페인 시사”
한국오픈도어가 최근 크리스천들에 대한 체포가 잇따르고 있는 에리트레아와 신성모독법 혐의로 감옥형을 선고받은 알제리 성도, 화재가 발생한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의 성도들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에리트레아에서는 지난 3월 13일 수도 아스마라시의 마이 체홋 거주지역에서 21명의 크리스천 성도가 체포된 데 이어, 16일에는 남동부 도시 아삽에서도 8명의 성도가 체포됐다. 18일에는 7명..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몬순 홍수피해 방글라데시 5만 달러 긴급 지원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몬순(계절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에 5만 달러, 한화 약 6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매년 열대성 장맛비가 반복됐던 방글라데시는 올 6월 말부터 유례없는 강우가 지속됐으며 22년 만에 최장기간 이어진 홍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국토의 24%가 잠기고 논 15만 헥타르가 침수됐으며, 약 56,000명이 1,086개의 홍수대피소.. "방글라데시 핍박받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다"
"제 남편은 제가 예수님을 알기 훨씬 전부터 비밀 신자였어요. 저는 그에게 너무 화가 났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는 예수님께서 그를 훨씬 더 좋은 남편으로 바꾸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소리 내어 읽었기 때문에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어요. 결국 저도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어요. 우리의 믿음의 대.. NCCK, 방글라데시에 위로서신 발송과 종교폭력에 대한 성명서 발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는 4일 방글라데시 NCC 총무인 데이빗 다스 목사에게 7월 1일 방글라데시 다카 외교가 식당에서 발생한 테러에 관련해 “그 희생자들과 유가족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는 위로 서신을 보냈다. NCCK는 서신을 통해 특별히 성스러운 라마단 기간에 종교의 이름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이슬람국가 방글라데시, 국교 폐지 고려 중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대법원은, 3월 27일(현지시간) 이슬람 국교를 폐지하고 세속국가로 돌아가자는 청원에 대해 청취할 예정이다. 이는 이슬람을 국교로 지정한 지 2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맞서 수천 명의 강경 무슬림들이 거리에서.. 90% 무슬림인 방글라데시에서 힌두 승려 참수 당해…IS "우리 짓이다"
방글라데시 한 힌두교 사원에서 승려가 참수를 당했다.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CNN과 BBC 등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오전 오토바이를 탄 무장괴한 2명이 방글라데시 북부 판차가르 군 힌두교 사원에서 수류탄을 던지고.. 방글라데시에서 “기독교 관심있다” 접근해 목회자 살해 시도
방글라데시에서 세 명의 무슬림 남성이 지난 10월 초 기독교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접근한 후 목회자의 집에서 칼을 휘두르며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전범 야당 지도자 처형
【다카(방글라데시)=AP/뉴시스】 방글라데시는 12일 전범 혐의가 인정된 야당 지도자를 처형했다. 익명을 요구한 정보 관리는 압둘 쿠아데르 몰라의 교수형이 이날 밤 다카 교도소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현지 TV들도 교수형 소식을 보도했다. 몰라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전범 혐의자에 대해 사법처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처형된 인물이다. 대법원은 그의 마지막 순간의 항소를 기각했다... 방글라데시 건물 참사 17일 만에 여성 구조, 기도실에서 버텨
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사고 후 17일 동안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던 여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건물 내의 한 공장에서 재봉사로 일하는 레시마 베검 씨는 여느 때와 같이 출근한 그 날, 건물이 붕괴되는 것을 느끼고 자신이 일하던 2층 건물에서 지하로 달음박질 쳤다. 건물이 무너지는 그 순간 그녀가 몸을 피신한 곳은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실이었다... 맨손으로 잔해 파헤쳐 7백 명 구조, 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96명 숨져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인근 지역에서 24일 8층 건물이 붕괴돼 현재까지 최소 96명이 숨졌다. 사고 당시 2천여 명이 이 건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7백 여명이 구조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96명이지만 향후 사망자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