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지휘자 박치용의 ‘내 맘에 한 노래 있어’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자 박치용.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재학 시절 서울음대콘서트콰이어의 지휘를 맡으며 지휘자의 길에 들어섰다. 26세에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립, 30여 년간 합창단을 이끌며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온 박치용은 유년 시절 풍금과 트랜지스터 라디오로 음악을 만났고, 큰형님의 어깨너머로 클래식 명곡들을 접하며 음악에 대한 꿈과 사랑을 키웠던 열정의 음악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