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강한 야당, 총.대선승리 주역이 될 것임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강한 야당, 통합대표로 반드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대표에 나서고자 한다"며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야당, 존재만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야당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24일 박지원 의원 방북 불허
정부가 오는 24일 방북하는 인원 중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만 방북을 불허했다. 박 의원과 함께 방북을 신청한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들과 현대아산 관계자들은 방북이 허가됐다. 통일부는 23일 이같은 방북 승인 결과를 발표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김대중평화센터와 현대아산측이 '북한 김양건의 감사인사' 수령을 위한 면담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개성 방문을 신청했으며 정부는 16일에 있었던 조화.. 박지원, 김일성 3주기 조화 전달위해 방북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대중평화센터 윤철구 사무총장, 최경환 공보실장, 박한수 기획실장 등 7명은 1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고자 방북길에 올랐다. 박 의원은 "정부와 방북 절차에 대해 사전 조율을 거쳤다"며 "인도적 차원에서 예의를 표하는 것이며, (방북 의미를) 확대해석할 것은 아니라고.. 박지원 "軍검찰, 정치댓글사건 김관진 소환 조사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대위원은 5일 국방부 검찰단의 국군사이버사령부 정치댓글사건 수사결과와 관련해 "군검찰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전 국방부 장관)을 소환해서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군에서 셀프수사하고 꼬리자르기식 수사로 연제욱·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을 불구속 기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지원 '靑 채동욱 사찰' 제보는 확실한 검찰 내부인이다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청와대 사찰 의혹을 폭로한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17일 제보의 출처가 검찰 내부 인사라고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받은 제보와 자료에는 청와대가 채 총장 사찰을 해 왔다고 명기가 돼 있고, 제보를 해준 분이 확실한 분"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민정수석이 채 총장 한 달간 뒷조사 했다 주장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6일 "곽상도 청와대 전 민정수석이 해임되면서 이중희 민정비서관에게 채동욱 검찰총장 사찰자료 파일을 넘겨줬고, 본격적으로 8월 한 달간 채 총장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채 총장 사의표명 파문을 논의하기 위해 야당 단독으로 소집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지난 9월 6일 조선일보 보도 전인 9월 5일, 공안2부 김광수 부장과 청와대.. 박지원, 방북승인 요청…회담 돌파구 찾고 싶다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회담 돌파구 마련을 위한 방북승인을 정부에요청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2일 오전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을 만나 우리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을 설명할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북한.. 김용준 전 헌재소장 朴품 안긴 날…헌법재판소 '사망선고의 날'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용준(74) 전 헌법재판소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금이 갔다'는 비판이 거세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1일 중앙선거대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재소장을 비롯해 여성CEO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정몽준 전 대표, 황우여 대표 등 4인을 임명했다... 檢 박지원 고강도 조사…혐의 전면부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31일 오후 자진 출석한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박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은 지난 19일 1차 소환 통보 이후 12일 만이다... 박지원 체포영장 청구‥향후 절차는
검찰이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에 대해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박 원내대표의 신병확보 여부는 국회의원의 회기 중 체포동의 요청 절차에 따라 다음 달 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국회법에 따르면 현행범이 아닌 한 국회의원은 회기 중 체포ㆍ구금할 수 없게 돼 있다. '불체포 특권'에 따라 박 원내대표의 신병확보를 위해서는 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이다... 檢, 박지원 19일 소환통보…朴 "불응"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에게 19일 오전 10시 대검 조사실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의 소환 통보는 전날 채동욱 대검 차장검사가 민주당 항의방문단에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합수단은 .. [논단] 종북세력 척결에 사생결단해야 합니다
민주통합당 당 대표로 이해찬 의원이 당선되면서 “종북세력 추방” 대 “종북몰이 메카시즘 반대”의 대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의 “종북(從北) 메카시즘과의 전면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지 않겠다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종북 척결이 금년도의 최대 이슈가 되는 것은 분명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