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목사, 글로벌문도하우스 원장)가 최근 한일교회(담임 오계강 목사) 2024 간증부흥집회에서 ‘성도는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성도로서 오늘 이 험한 세상을 우리가 살아가는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평강을 누리는 자로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말씀을 에베소서에서 전.. 박은조 목사, 한동대 교목실장 및 석좌교수 부임
박은조 목사가 오는 2월 1일부터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교목실장 및 석좌교수로 부임한다고 한동대가 31일 밝혔다. 박은조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서울영동교회에서 부임을 시작으로 분립개척교회인 샘물교회까지 약 42년간 목회활동을 하고 지난 2019년 5월 은퇴했다. 사역기간 동안 샘물초·중고등학교·은혜샘물초등학교 등을 설립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 박은조 목사 “지금은 대면예배 위해 순교 각오할 게 아니라…”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가 지난달 30일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며 지금의 코로나19 사태와 비대면 예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박 목사는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꿈꾸며 살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가”라며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왜 코로나를 이 땅 가운데 보내셔서 힘들게 하는가’라고 말하지만 코로나는 하나님께서 보낸.. 라이즈업 이동현, 소속노회가 치리할 듯…목사 면직 강수 예상
이동현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52회 졸업생으로, 예장고신 수도남노회 소속 전도목회자이다. 수도남노회는 이 문제가 발생하기 전부터 여타의 문제들로 이 목사를 지도하기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일로 말미암아 목사 면직 등의 강경한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오엠 이사장 이취임식…3대 이사장 박은조 목사
최근 부산 다대포에 정박 중인 로고스호프에서 한국오엠 전국 이사회 및 제2대 이사장 이임식 및 제 3대 이사장 취임식이 있었다...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은퇴 후 분립개척 결정
올해 조기은퇴를 선언했던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사진)가 오는 4월 분립개척에 나선다. 장소는 경기도 용인이 거론되고 있지만 교회측에선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샘물교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 목사는 지난 해 12월 당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교인들에게도 해당 사실을 알렸다. 이 관계자는 “교회 일부 교인들이 (박 목사를 따라) 갈 것 같다”고 말했다. ..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후임에 최문식 목사 청빙
분당 샘물교회가 박은조 목사의 후임으로 최문식 목사(육군 대령·국방부 군종과장)을 청빙키로 했다. 샘물교회 교인들은 지난 13일 공동의회를 통해 최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했다. 총 963명 중 892명이 찬성했다. 최 목사는 고신대를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4년부터 육군 군목으로 사역하고 있다. 최 목사는 박은조 목사와 일정 기간 동역한 뒤 2013년 ..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교회 사유화’ 대안 모색
"13년 전인 1998년 여름 서울영동교회의 네 번째 분립교회인 샘물교회를 개척하도록 주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미 분당에 200여 개 교회가 있는데 또 하나의 교회가 왜 세워져야 하는가? 교회의 주인이신 주께 묻고 또 물었다. 그 때 주신 응답은 "같은 교회를 또 하나 세우라는 것이 아니고 건강한 교회를 하나 더 세우라"는 것이었다." .. “교회 사유화, 목사 임기제와 재정 투명화로 방지”
“개척 후 6-7년이 지나면서 교회가 성장하자 책을 내자는 의뢰가 들어왔어요. 저도 ‘책 한 권 내는 게 어떠랴’ 싶어 이 얘기를 교역자 회의에서 했더니, 아프간에서 순교한 배형규 목사가 그래요. ‘이제 6-7년 지났고, 우리는 아직 모든 게 실험 중인데 숫자가 조금 늘어났다고 책을 내서야 되겠냐’고요. 물론 20년 넘게 함께했던 사람이었지만, 사역자 회의에서 그런 얘기를 하니 속으로 기분이.. 박은조 목사 “아프간 가지 말라는데 갔다는 오해…”
박 목사는 “2007년 7월 있었던 아프간 피랍사건은 잊을 수 없는 일이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이 사건으로 샘물교회는 두 가지 결과를 얻었다”며 “피랍 기간인 42일 동안 모든 성도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훈련받았다. 평생 흘릴 눈물을 다 쏟았고, 평생 할 기도를 다 했다고 농담할 정도로 그 기간 우리는 많이 울고 기도하며 훈련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