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정점식 의원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 경찰청 및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성폭력처벌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 제출에는 김정재·김형동·유상범 의원도 함께 했다... ‘박원순 고소인 2차 피해’ 수사팀 늘렸다… 본격조사 돌입
A씨는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박 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했으나, 박 시장이 사망하면서 이 사건은 '공소권없음'으로 종결된 전망이다. 하지만 2차 가해 관련 사건은 계속 진행될 전망이다... 이해찬 “피해 호소인에 통절한 사과… 진상 철저히 밝혀야”
이 대표는 박 시장에 앞서 성추행 의혹으로 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을 의식한 듯 "우리당 광역단체장 2명이 사임을 했다"며 "당대표로서 너무 참담하고 국민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에 큰 실망 드리고 행정공백이 발생한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울시 “박원순 성추행 의혹 민관합동조사단 구성할 것”
황인식 대변인은 1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직원 인권침해 진상규명에 대한 서울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단체, 인권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