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리와 관련해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준(55)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해 이 일부 유죄가 획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차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7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징역 6월과 벌금 1400만원, 추징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불법사찰, 박영준 전 차관 징역 2년 확정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하고 파이시티 인허가 알선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준(53)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2일 직권남용권리행사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차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9천478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전 차관은 서울 양재동.. 박영준 전 차관 '강원랜드 공사청탁' 의혹 수사
원전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강원랜드 발주공사에도 개입한 의혹이 제기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을 상대로 원전비리의혹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 전 강원랜드 사장 재임당시 수주한 공사에 특정업체 청탁의혹이 제기돼 관련 여부를 수사 중이다... 원전 브로커, '박영준 전 차관에게 돈 줬다 진술'
원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박영준(53)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금품이 전달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여당 고위 당직자 출신인 브로커 이윤영(51·구속)씨로부터 박영준 전 차관에게 6천만원 가량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다음주 박 전 차관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영장 실질심사 받으러 온 박영준 전 차관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의혹과 관련해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7일 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