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교회 원로 박영선 목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잘 믿고 잘 사는 법’(잘잘법)에 출연해 ‘‘자식 때문에 애가 타는 부모님들 보세요’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박 목사는 “자식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인생의 문제”라며 “인생을 어디까지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느냐의 문제다. 하나님은 다 책임진다고 말한다”고 했다... “거룩은 세상에서 예수님의 역할로 살라는 것”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가 3일 주일예배에서 요한복음 17장 8-9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신학자 로완 윌리엄스는 거룩을 세속과의 분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연합으로 봤다”며 “하나님의 거룩은 그분이 우리와 멀리 떨어진 상태로 이해되는 게 아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직접 찾아오심으로 그분의 거룩은 정의 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거룩을 신앙에 대해 완벽히 책.. 박영선 목사, 개척교회 목사에게 “목사란…”
“우리 인생은 결국 누가 책임지느냐? 내가 스스로를 책임진다면 죽는 게 낫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삶을 책임진다면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보니까 물론 싫은 과정도, 부끄럽고 원망스러운 일들이 많았다”며 “그러나 자기를 원망해봤자 소용없다. 방향을 돌려 하나님께 원망하기로 결정한 뒤 답을 기다렸다. 오래 걸렸다. 하지만 빨리 가려면 오히려 더 오래 걸린다”.. 박영선 목사 “소망은 기독교 세계관··· 막연하지 않다”
남포교회 유튜브 채널 LAMP HUB는 15일 ‘청년이 묻고 박영선 목사가 답하다-박영선 목사의 10minute’ 3번째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한 청년은 “주님이 한계로 이끄시는 손길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한계에 부딪힌 나의 상황에 매몰되고, 그 상황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 같아서 자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박영선 목사 “하나님의 뜻이란…”
남포교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LAMP HUB’는 최근 남포교회 소속 청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생긴 질문을 묻고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가 답하는 코너를 개설했다. 최근 영상에서 한 청년은 ‘목사님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구별하는지’를 물었다.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질문할 때 우리 스스로가 가지는 막연한 정답이 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행복이고.. 박영선 목사 “죽음, 해결하려 하지 말고 그 속에서 씨를 심자”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는 5일 주일예배로 요한복음 12:20-33을 전했다. 그는 “본문은 예수님이 정복자로 말을 타고 무기를 들고 오는 게 아니라 작은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시는 모습으로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게 무슨 뜻인가를, 우리의 편견과 기대와 다르다고 자꾸만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방인들은 유월절에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서 예루살렘 성전에 왔다고 했다. 이들은 예수님의.. 박영선 목사 “실패가 우리를 귀중하게 만든다”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는 21일 주일예배로 ‘요한복음 12:1-12’을 설교했다. 박 목사는 “당시 유대법에는 정결례가 있어서 주인은 집을 방문한 손님에게 손과 발 씻을 물을 주는 게 당연한 규칙이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물이 아니라 비싼 나드 향유 한 근을 부어드렸다”며 “가룟 유다는 ‘왜 이리 비싼 향유를 낭비하는가? 팔면 300데나리온도 더 나와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면 훨씬 낫지 .. 박영선 목사 "어려울 때 故 신복윤 목사 생각하며 견딘다"
예장합신 교단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이었던 故 신복윤 원로목사 1주기 추도예배가 지난 13일 오후 5시 남포교회(담임 박영선 목사)에서 있었다. 설교를 전한 박영선 목사는 "신 목사님은 늘 넉넉한 신앙인이셨다"고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