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83358/image.jpg?w=188&h=125&l=47&t=61)
태국의 한적한 시골 마을. 이곳에서 대를 이어 토속 신 ‘바얀’을 모시는 ‘랑종’(무당을 가리키는 태국어) 가문에 괴이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평범한 20대 여성이었던 ‘밍’이 무엇에 홀린 듯 흉측한 기행을 일삼기 시작한 것이죠. 과거에 신내림을 받아 바얀 신을 모시며 살아온 무당 ‘님’은 조카 밍이 악령에 빙의되었음을 직감하고 가족들과 힘을 합쳐 퇴마 의식을 거행하려 합니다. 마침 대를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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