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존재감을 높이고 대통령에게 좋은 정책을 건의하며 아래로부터 국민적 합의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화 통일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이 너무 막중하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종교인들이 모여 통일을 논했다. 개신교뿐 아니라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8천만이 행복한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주제로 평화통일 대토론회가 열린 것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민족화합분과위원회가 주관해서 19일 오후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개신교 측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등이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