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성경을 번역하고 개정하고 또 공부하고 읽어 오면서 나 자신이 오랫동안 불편해 했던 본문이 몇 곳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이 그 중 하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오늘 함께 명상해 보려고 합니다. 누가복음 23:42-43 안에 들어 있는 본문, 곧 예수와 십자가에 달린 도둑과의 대화를 말해주는 본문입니다... [민영진 설교] 현현과 초월
4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5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도 전에 너를 선택하고,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너를 거룩하게 구별해서, 뭇 민족에게 보낼 예언자로 세웠다." 6 내가 아뢰었다. "아닙니다. 주 나의 하나님, 저는 말을 잘 할 줄 모릅니다. 저는 아직 너무나 어립니다." 7 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직 너무나 어리다고 말하지 말아라... [민영진 설교]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는 하나님”
전세계교회가 함께 사용하는 교회력으로는 오늘 12월 2일 교회력이 새로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12월 2일 주일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의 첫 주일이기도 합니다. 네 번의 대림절주일이 지나면 성탄절입니다... [민영진 설교] “하나님은 혼자 사시나?”
교회력에 따르면 오늘은 "성령강림 둘째 주일" 혹은 전통에 따라서는 "성령강림후 첫째 주일"이라고도 합니다. 동시에 오늘은 "삼위일체 주일"이기도 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세 분이 한 하나님이라고 하는 삼위일체, 그 의미가 신비하다기보다는, 이 개념을 설명하거나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한국교회, 2-3천 년 讀經과 註釋의 시간을 讀書로 共有했어야"
㈜홍성사가 민영진 박사(전 대한성서공회 총무)와 변종길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를 초청, ‘우리 독자를 위한 성경 주석, 성경 주석 어떻게 써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을 연다. 첫날 18일 오후 4시, 양화진책방에서는 민 박사가 "성경 주석, 어떻게 쓰고, 어떻게 읽어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민영진 KT&G 사장 '횡령 의혹' 검찰 수사 착수
민영진 KT&G 사장이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 돼 검찰이 21일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민영진 KT&G 사장 횡령 의혹 수사
검찰이 KT&G 민영진(57) 사장의 횡령 및 배임과 관련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민 사장이 지난 2010년 사장에 취임한 뒤 자회사를 통해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흐름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민 사장 등 KT&G 임직원과 주변인 계좌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