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정신은 고귀하지만, 육체(몸)는 조만간 죽어 썩어질 것으로 하찮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인간의 몸을 정신만큼 중요시 한다. 즉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 몸은 과연 내 것일까. 동양에서는 전통 유교의 영향을 받아 근대까지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 했다. 즉 신체는 내 것이라기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기에 신체(건강)를 잘 보.. 종교적 양육과 건강
2018년 하바드대학의 역학교수 반더윌(Tyler VanderWeele) 교수의 연구팀이, 미국 역학학술지에 발표한 내용이 관심을 끈다. 그들은 연구 결과 어릴 때 받는 종교적 양육이 이후 성인이 되었을 때 건강과 웰빙을 가져다준다고 말한다... ‘죽음’의 성혁명 사상을 해독시켜야
현재 우리나라 청년들은 소아기와 청소년기에 학교에서 어느 정도 진보적인 성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학교보다, 세계적인 인터넷 망을 통해 글로벌 세계의 서구사회로부터 더 많은 개방적 정보를 얻고 더 강한 성적 자극을 받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 않아도 성욕의 덩어리라 할 수 있는 젊은이들은 모험적 정신에 힘입어, 진보된 자유의 성(프리섹스)을 실제 “무모하게” 경험해 보.. 성애화(性愛化)와 성적 독해력 교육
성애화(erotization, sexualization)란 성적이 아닌 것을 성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탁기 광고에 섹시한 여성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런 장면이 당연해 보인다는 것은 우리 눈이 이미 성애화되었다는 의미이다. 현대사회 문화는 총체적으로 성애화되고 있다... 性이 우리를 더럽힐 가능성은 항상 있다
사람들 중에 인간의 정신은 고귀하지만, 육체(몸)는 조만간 죽어 썩어질 것으로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인간의 몸을 정신만큼 중요시한다. 이제 일반인들도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 몸은 나의 것일까? 동양에서는 전통 유교의 영향을 받아 근대까지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 하여 신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기에 신체(건강)를 잘 보존.. "성적 자기결정권 부추기는 젠더교육, 교과서안에 포함시키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21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교과서의 성적지향 젠더 섹슈얼리티 피임 등 교육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언주 국회의원이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생명인권학부모연합이 주관하고, 건강한사회를.. "트랜스젠더의 조급한 성전환 수술 권장, 젠더주의에 입각한 세태가 초래한 결과"
김영우 익투스 대표는 이번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하면서, “호모포비아가 되거나 성소수자들을 배척하고 미워하는데 취지가 있지 않다”며 “다만 동성애가 기독 성윤리에 어긋나는 죄임을 인정하고, 퀴어들을 사랑안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적 자기결정권? 인간이 과연 완벽하게 윤리적일 수 있겠나!"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이하 협회)가 18일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 사랑, 가정을 만들고 건강하고 올바른 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강좌"라는 주제로 '2016년 제1회 성교육 강사를 위한 집중강좌'를 열었다. 특별히 민성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성 관련 개념과 생물학적 성"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지난해 간통죄를 폐지시키고 연이어 성매매 합법화와 동성애 등 여타 성적 이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