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 미얀마 탈출한 무슬림 로힝야족 10만명"지난 2주 동안 종족 및 종교 분쟁으로 미얀마를 탈출한 로힝야족이 10만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로힝야족 권리옹호 단체인 '아르칸 프로젝트'의 크리스 레와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탈출을 위해 서부 라카인주에 정박한 화물선에 몰려들고 있는 로힝야족은 하루 9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불교 국가 미얀마에 머물고 있는 로힝야족은 1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