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과기대 내 미국인 신변안전 우려북한이 지난 6일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일하는 미국인을 추가로 억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인권단체들은 이 대학 내 외국인들의 신변 안전을 우려하고 나섰다.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운영 관계자로 일하던 미국 시민 김학송 씨가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감행했다는 혐의로 지난 6일 억류됐다는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의 7일 보도에 국제인권단체들은 이 대학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