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으로 내정된 토니 블링컨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대북 정책과 접근법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을 비핵화 협상장으로 이끌기 위해 동맹을 재건할 것이란 입장도 재천명했다... 틸러슨이 국무장관직 수락한 이유 '아내의 이 한마디'
미국 도널트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외교 사령탑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자신은 국무장관직을 원하지 않았지만 아내의 권유에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틸러슨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게재된 첫 공식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말했다. 틸러슨 장관이 첫 인터뷰 매체로 선택한 것은 놀랍게도 주류매체가 아니었다. 바로 ‘인디펜던트 저널 리뷰(.. 케리 미국 국무장관 '해피 한가위' 성명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피 추석'을 기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국무부가 장관 이름으로 매년 이맘 때 발표하는 것으로, 지난 2월 취임한 케리 장관으로서는 첫번째 성명이다. 그는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민을 대신해 한국민의 즐거운 추석 명절을 축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