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이 예민한 대학생과 청소년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패스'제도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예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최소한의 예술인 예우 제도인 '예술인패스'제도도 같이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공동으로 오는 1일부터 대학생 및 청소년의 문화향유 여건을 개선하고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문화·예술인패스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국내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지원 기술료(콘텐츠 제작 지원에 따른 수익 환수금) 추가 제도개선을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앞서 지난 11일 문체부가 증빙서류 제출간소화에 이어 추가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 3일 가진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시, 민간에서 건의된 내용을 반영한 후속조치다. 문체부 관계자는 "규제개혁 .. '문화융성'위한 정보화 예산 455억원 편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예산의 정부(안) 규모와 주요 편성내용을 발표했다. 내년도 문체부 정보화예산 정부(안)은 2014년(413억 원) 대비 42억 원이 증액된 455억 원 규모(전년 대비 10.2% 증)로 최종 확정됐으며, 이는 2015년도 정부 총재정(지출안, 376조 원)의 증가율(5.7%)을 크게 상회한다... 10월은 문화의달..'함께 웃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올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융성 국민 체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에서 1천2백여 개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온 국민이 직접 문화를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로 함께 웃습니다'를 주제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좀 더 쉽고 다양하게 문.. 정부, 미술진흥위한 선순환 구조 만든다
정부가 처음으로 미술계를 위한 중장기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침체된 미술시장을 늘리고 미술계를 진흥시킨다는게 정부의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2014~2018년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미술 정책이 단편적인 지원 사업 위주로 추진된 데다 지속적인 사업 침체로 미술시장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부.. 이번달 전국 독서문화행사 6500여개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9월 한달간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6천500여개의 독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에서 부터 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선보인다... '착한 저작권' 캠페인 시작…유열·윤태호 공동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저작권계를 대표하는 12개 단체와 '착한 저작권 굿 ©' 캠페인을 시작한다. 캠페인은 17일 오후 2시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선포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려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과학·체육·놀이…아이디어 발굴 '대한민국 상상캠프'
창의적인 상상과 아이디어를 펼쳐보고 새로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캠프 '대한민국 상상캠프(Crazy Camp)'가 개최된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상상캠프'가 다음 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주 나인브리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캠프의 주제는 '문'으로 '문/文/門/MOON' 등 다양한 해석의 문을 열어둬 상상을 제한하.. 민속박물관·저작권위원회, 최우수기관…문화정보화 수준평가
국립민속박물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정보화 수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7개 소속·공공 기관 대상 '2013년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각 기관의 당해 연도 정보화 수준 및 추진 정도를 평가하는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국립민속박물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우수기관으로.. '예술분야 공공기관 운영합리화 및 국립예술단체 경쟁력 강화' 공청회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분야 공공기관 운영합리화 및 국립예술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예술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한국공연예술센터와 국립예술자료원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통합하고 기능 재편을 통한 예술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예술인에게 공연티켓 강요하면 과태료, 최고 500만원
31일부터 문화예술기획업자 등이 예술인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구입할 의사가 없는 공연 티켓 등을 구입하도록 강요하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예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문화예술기획업자 등이 예술인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예술인이 구입할 의.. '생활문화 공동체만들기' 지원신청 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농산어촌, 임대아파트 단지, 서민주택 밀집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예술활동을 매개로 지역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