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제 시삽. ⓒ신안군
    신안 임자도,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착수
    개토제는 발굴 작업 시작 전 토지신에게 올리는 제사로, 이번 행사는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발굴 참여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안임자유족회와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토제는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제례, 추도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신안군, 문준경 전도사 순교 70주년 순례길 조성
    신안군, 문준경 전도사 순교 70주년 순례길 조성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문준경전도사기념관에서 증도면 상정봉을 잇는 문준경 전도사 순례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준경 전도사는 1891년 암태면 수곡리 문재경씨의 3남 4녀중 3녀로 출생했다. 한국 개신교 최초의 여성 순교자이며 섬 선교의 어머니로 불리운다. 신안군은 “문준경 전도사가 목숨을 걸고 뿌린 복음의 씨앗은 훗날 한국전쟁 당시 임자진리교회에서 48명의 순교자가 나오는 열매를 맺었다..
  • 지형은 목사
    “문준경 전도사님의 신앙과 삶, 다시금 절실”
    지난 13일 문준경 전도사 제70주기 추모예배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에서 열렸다. 국내 기독교 최초의 여성 순교자인 故 문준경 전도사는 섬 선교에 힘쓰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해 순교했다. 이날 예배 설교를 맡은 지형은 목사(한목협 대표회장, 기성 부총회장, 성락성결교회 담임)는 ‘그러므로 힘써 지킵시다’(엡 4:1-10)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 전남 신안군 증도
    '복음화' 1위 신안군, 증도에 기독교미술관 건립
    전남 신안군은 우리나라에서 개신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전국평균의 2배에 이르는 35% 복음화율을 자랑한다. 이런 신안군이 증도(曾島, 복음화율 80%)에 한국을 대표할 '기독교 미술관'을 세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증도면 우전리 짱뚱어다리 인근에 '(가칭) 골고다 기독교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 미술관은 2900㎡ 부지에 990㎡, 지상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