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매년 이맘때면 벌어지는 무신론자들의 '크리스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이에 앞장서고 있는 종교로부터의자유재단(FFRF)은 많은 미국인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제거하고 단순한 축일로 축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왔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또다시 '무신론 광고' 등장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또다시 무신론 단체의 광고가 올라왔다. 이번에는 한 창조론 단체의 광고에 반발하는 내용을 담아서다. 광고를 낸 것은 기독교 행사들과 단체들에 대한 잦은 소송 제기로 이름이 알려진 '종교로부터의자유재단(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으로, 이들은 이달 초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창조론 단체 '앤서즈인제너시스(Answers In Genesi.. 무신론자들 만든 '하나님 없는 교회' 미국·호주까지 퍼져
영국에서 시작된 '하나님 없는 교회(godless church)'가 현지에서 급격히 수를 늘려가고 있는 데 이어 미국과 호주에까지 진출해 우려를 낳고 있다. 현지 일간 가디언의 15일(현지시각) 보도에 의하면 '일요총회(The Sunday Assembly)'는 언뜻 보면 여느 기독교 교단의 이름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과 천국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들의 단체다... 무신론자는 모두 神을 싫어할까? 대답은 "NO"
무신론자들에 대한 일반적 견해(見解)는 하나님 또는 신에 대해 일종의 '증오'나 '혐오'를 갖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 지난 2011년 성격과사회심리학(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지에 소개된 한 연구 결과는 무신론자들이 신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품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무신론자들이 이러한 성향을 갖고 있다는.. 美 무신론 단체, "공공장소 십자가 설치는 위헌" 고소
미국의 한 무신론 단체가 공공장소에 십자가를 설치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교회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기독교인들을 위한 법적 지원을 펼치고 있는 자유수호연합(ADF)이 고소당한 교회들의 옹호에 나설 예정이다... 기독교인, 무신론자들보다 더 '행복한' SNS 소통
기독교인들이 무신론자들에 비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더 긍정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사회심리학 연구팀은 트위터(Twitter)를 기반으로 기독교인들과 무신론자 사용자들의 글을 분석하는 연구를 최근 진행했다. 140자라는 제한적인 글자 수로 글을 입력하는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은 무신론자들보다 더욱 '행복한(happy)' 성향을 보였다고 연구.. "교회여, 성경으로 돌아가라"
갈수록 많은 청년들이 어린 시절 가졌던 신앙을 등지고 무신론자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교회 내부에서 원인을 찾으려는 시도를 해 왔다.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설교와 가르침들, 지루하고 딱딱한 예배,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한 교인들…. 그러나 최근 현지 언론에 실린 한 편의 기고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들이 이같은 통념과는 같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전철.. 美 비종교인 증가, 대다수 국민이 부정적으로 인식
미국 내 비종교인 증가에 대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일(현지 시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미국인 중 48%가 비종교인 증가가 사회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수는 11%에 그쳤다. 다만 늘어나는 비종교인 수가 사회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하나님 있는데 왜 악 존재?…전제 자체 오류
지난 금요일 퍼듀대학교에서는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무신론 철학자와 기독교 변증가의 토론이 열렸고 기독교 변증가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 토론에 나온 무신론자 알렉스 로젠버그 박사는 "하나님이 있다면 왜 세상이 이렇게 악한가"라는 날선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이야말로 모든 기독교인들이 불신자들을 설득하는 데에 있어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이란 답 외엔 없던 딜레마와 같았다... 진화론 이단보다 위험‥진화론과 창조론 타협 불가
"진화론 교과서를 통한 무신론 교육의 위력이 신천지 100개 보다 더 무섭습니다"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백현주 총무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 최상일) 주최 '헤리티지 아카데미 여름특강'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첫째 날 '사이비 종교보다 심각한 교과서 속 진화론의 실체'란 제목으로 강연을 전한 백 총무는.. 늘어나는 한국 무신론자, 전세계 5위 등극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의 비율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이중 대부분 아시아와 유럽에서 무신론 인구가 급증했고, 대표적 무신론 급증 국가에 한국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