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목포의 기독교사 및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북교동교회 교육관(구 북교동교회 본당)를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교동교회는 1924년 경 부터 목포 북교동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100여년의 역사를 안고 있는 이 교회는 첫 본당이 1933년 유달산에서 채석한 응회암으로 건축된 단층 석조 건물이었다. 그 후로 1955년에 크게 증개축이 돼 현재의 모습을 띄고.. 목포사랑의교회, 중증장애인 세대에 2년간 매월 의료비 지원
목포사랑의교회(담임 백동조 담임목사)가 지난 22일 부흥동 소외가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자녀 4명이 장애가 있는 A씨 세대에 2년간 매월 10만원씩 의료비로 지원된다. 목포사랑의교회는 매주 금요일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부흥동 3세대에 지원하고 있다. 매년 명절 때도 부흥동이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 백미 50포(10kg), 김장김치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