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선교훈련원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해외의 한 지역에서 선교 집중훈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부 종교 활동이 제한된 국가에서 진행됐으며, 김칠수 목원대 선교훈련원장을 비롯해 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0여 년 전부터 해당 국가에서 활동해 온 선배 선교사들의 사역 현장을 방문해 선교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선교사들의 헌신과 부르심의 과정, 선교지.. 목원대, 노숙인과 온정 나누는 봉사활동 실천
목원대학교 교직원들이 지난 5일 대전역 광장 거리급식소에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이희학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진행됐다. 목원대의 보직 교직원과 교수협의회, 직원노동조합 등은 대전역 인근에서 약 100명의 노숙인들에게 밥, 국, 반찬, 빵 등을 배식하며 온정을 나눴다. 봉사자들은 추운 ..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목원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6일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장환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금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진 목원대에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신앙과 학문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속적인 은혜를 베풀.. 목원대, 신년예배로 새해 시작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1시 채플에서 신년예배를 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예배는 권진구 교목실장의 인도로, 특별찬양(소프라노 박희경·바리톤 손차윤)과 박준선 감독(울산반석교회)의 말씀(구름 속에 둔 무지개), 이희학 총장의 신년사, 강판중 신학대학총동문회장(갈마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학 총장은 신년사에서 대학의 중·장기.. 목원대 신학대학, 동문 감독 및 교육국 총무 취임 감사예배 진행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은 지난달 28일 대학 채플에서 동문 감독 및 교육국 총무 취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차 총회에서 우광성 감독(동부연회·76학번), 박인호 감독(충청연회·79학번), 김종필 감독(중앙연회·82학번), 박준선 감독(삼남연회·84학번), 권덕이 감독(미주자치연회·84학번)과 김두범 교육국 총무(76학번)의 취임을 기념하.. 목원대, 대전에서 첫 성탄 트리 점등 예배 열어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지난 18일 오후 대학본부 앞에서 성탄 트리 점등 예배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성탄 트리는 높이 11m, 지름 5.5m의 대형 구조물로,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 디자인과 함께 LED 조명을 활용한 천사의 날개, 루돌프 썰매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겨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목원대, 충청지역 복음화 헌신 선교사 기리는 공원조성
목원대(총장 이희학)는 근현대 충정지역 복음화에 투신한 선교사를 기념하는 공원을 캠퍼스에 조성했다. 30일 목원대에 따르면, 목원대 구 신학관 앞에 설치된 공원은 ‘선교사의 길’로 구한말부터 한국전쟁 직후에 이르는동안 충정지역에서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 22명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비, 십자가 조각상 등을 설치했다... 목원대, 개교 70주년 맞아 ‘종교개혁 507주년 학술제’ 개최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신학대학·웨슬리신학대학원·새로남교회가 공동 주관해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종교개혁 507주년 학술제’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루터, 칼빈, 웨슬리 등 개신교 개혁자들의 신학과 생애를 재조명하며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는 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채플에서 오정호 목사의 설교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루터와 웨슬.. 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목미준 원데이 세미나’ 개최
목원대학교 웨슬리신학대학원이 지난 17일 2024 목미준(목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미나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의 영적 성장과 목회 비전 제시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빛가온교회의 서길원 목사(이사장)와 당진 동서교회의 손주표 목사(회장)가 주관했다. 메인 강연자로 나선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땅에서 하늘을 산 사람들(1.. “고귀한 희생과 헌신적인 사랑은 목원의 정신”
목원대학교가 최근 대학 채플에서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1922~1950) 전사 74주기 추모예배를 진행했다.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는 감리교대전신학교(목원대 전신)의 창립 이사였던 서위렴(윌리엄 얼 쇼) 선교사의 아들이다. 권진호 신학대학장의 인도로 진행한 이날 추모예배에는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과 목원대 이희학 총장,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로금란교회, 목원대에 1억 1천만원 기탁
목원대학교는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담임목사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억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주성민 목사는 목원대 신학대학(96학번)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구약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목원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 특성화를 위한 혁신을 응원한다"며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목원대와 배재대, 글로컬대학30사업에 ‘연합대학’으로 신청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사업에 ‘연합대학’으로 신청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인 비수도권 대학 지원 사업으로, 5년간 1000억 원을 투자하여 과감한 혁신을 실행할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하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목원대와 배재대는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매월 한 차례씩 대학혁신을 논의해왔다. 이 위원회는 대학 간 벽을 허물고 글로벌 수준의 대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