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교수에게 4년제 대학 교수로 채용시켜주겠다며 외제차와 오피스텔 등을 가로챈 목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印 힌두교 신자들, 목사로 위장해 국내 잠입
인도 힌두교 신자 70여명이 목사신분으로 위장해 국내로 잠입했다 잠적한 사실이 밝혀졌다. 법무부 이민특수조사대는 29일 "지난 7월 초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종교지도자회의에 참석하겠다며 기독교 목사 신분으로 초청비자를 받아 입국한 인도인 82명 가운데 77명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아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득권 내려놓은 '머슴'이고 싶다"
목회자가 강단에서 설교하는 자리는 권위 있는 자리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입술을 통해 대언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세상의 어떤 자리보다도 권위 있고 존경을 받게 된다. 하지만 오늘날 세상이 보는 시각은 권위가 땅에 추락해 '권위적이다, 권위주의자'라는 말로 대신하기도 한다. 그것은 설사 목회자라고 해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한기총,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2012년 한 해를 결산하며,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을 개최했다. 2천여명의 정·교계 지도자 및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한국기독교 지도자상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선한 목자] '보배를 질그릇 담은 듯' 남부산교회 황인철 목사
'보배를 질그릇에 지녔다'는 성경 말씀이 딱 어울리는 목회자가 있다. 바로 남부산교회 황인철 목사의 경우다. 겉모습만 보면 뭐 하나 내세울 게 없고, 평범한 외모와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장 한 장, 철공소에서 마신 쇳가루가 그의 인생의 전부였다... 미국장로교 은퇴 목회자, 생명회복운동 전개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전국총회(NCKPC·총회장 김형태 목사) 소속 은퇴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동성애 등 현재 PCUSA의 문제를 인식하면서 한인교회의 활성화를 위한 성경적 생명회복운동을 전개한다... 해외 300인 목사단 “탈북자들 위해 마음을 합하자”
고통받는 탈북자들을 위해 해외 300인 목사단이 주최하는 기도하는 제 1차 크리스천 북한포럼 및 통곡기도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에서 열린다... [기독人과의 만남]한국서 새 삶 찾은 인도인 판카즈 씨
"인도에 있을 때는 싸움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한국서 일해 번 돈도 그렇게 많이 써버렸어요.. 그러나 새 종교를 갖고 한국인 아내를 만나면서 새 삶을 살게 됐습니다.".. 교회 성폭력, 왜곡된 성윤리 문제 드러난 것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교회 성폭의 현실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대안은 없을까? 지난 30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전병욱 사태를 보는 또 하나의 시선'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교회 내 성문제에 대한 여성의 시각과 인권을 논하는 자리였다... 주안장로교회 후임, 빠르면 이번주 내정
인천 주안장로교회 후임 당회장이 빠르면 이번 주 내 내정될 것으로 보인다.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는 얼마 전 최종 후보를 4명으로 압축, 이들에게 매주일 저녁예배 설교를 맡겨왔으며, 이들 중 2명 내지 1명을 가려 당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당회는 청빙위가 추천한 차기 담임목사 후보자의 자격을 재검토해, 문제가 없을시 이를 추인하고 공동외회를 통해 나겸일 원로목사의 후임을.. 가정교회 목회자 수감, 미국 교계 엇갈린 반응
조닝변경을 하지 않아 60일 수감형을 받고 감옥에 갇힌 가정교회 목회자 마이클 살몬 목사가 자신의 가정 집이 정식 교회가 아니라는 주장을 했으나 세금 면제를 위해 교회(하비스트크리스천처치) 등록 신청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목회자 납세, "조세 정의 차원의 납세 동의한다"
종교계 세금납부가 사회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 납세 문제를 둘러싼 공청회가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목회자납세위원회는 5일 오후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목회자 납세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목회자 납세에 대한 목회자들의 찬, 반 양측의 입장 뿐 아니라, 정부측의 공식적인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