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현동이슬람사원대책포럼이 20일 대구 경북대에서 ‘대구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 사원 건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박상흠 변호사(법무법인 우리들)가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에 내재된 기본권충돌과 그 해결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 르포] “왜 하필 주택가 한 복판에…”
지난 21일 이슬람 사원(모스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구 북구 대현동. 봄 햇살이 완연히 비치던 이날 대현동 일대는 한산했다. 동네 근처에 경북대가 있음에도 길가에서 마주친 20대 학생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이따금 이슬람식 터번을 쓴 남성들이 목격됐다... 법원 “대구 이슬람사원 공사중지 명령처분 취소해야” 이슬람 측 승소
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차경환)는 1일 원고 다룰이만 경북엔드 이슬라믹센터 등 8명이 피고 대구 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 중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의 공사중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시했다... “이슬람사원 건립반대가 인권침해? 우리들 생존권 문제”
현 사원 건축부지는 주택으로 둘러싸여 있는 주거밀집지역이어서 종교부지로 사용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구청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대구 이슬람사원 신축에 주민들 반대… 청와대 청원까지
최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대현·산격동 주민 350여 명은 이슬람 사원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원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루 3번 기도를 위해 이슬람 교인들이 모여들어 그에 따른 소음이 불가피하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터키 “성소피아내 그리스 정교 벽화, 이슬람 예배때 가려질 것”
터키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야 소피아의 용도를 박물관에서 모스크(이슬람 사원)으로 전환했다. 타이이프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오는 24일 금요예배가 아야 소피아에서 거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WMA "뉴질랜드 테러 희생자들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4월 15일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합시다: 문화적 혐오에 대한 KWMA의 입장"이란 글을 통해 이 사건을 "피해자 가족들을 포함한 전 인류를 경악시킨 사건"이라 규정하고,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그래함, 오바마 비판…"이슬람은 아무도 지옥서 구원치 못한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임 중 처음으로 자국 내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방문, 했던 연설과 관련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래함 목사는 "이슬람은 아무도 구원할 수 없다"고 말하고, "무함마드는 예수 그리스도와 비교할 수.. 오바마, 재임 중 첫 모스크 방문…'이슬람포비아' 강하게 비판
美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임 기간 처음으로 모스크(이슬람 사원)을 찾았다. 3일(현지시간) 메릴랜드 '볼티모어 이슬람 소사이어티'에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만연한 '이슬람포비아'(Islamophobia)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슬람포비아'는 '이슬람공포증' 혹은 '이슬람 혐오증'을 의미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 초반 "TV와 영화가.. 오바마, 처음으로 미국 내 모스크 방문한다
美백악관이 3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모스크(이슬람식 사원) 방문 계획을 공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모스크 방문은 처음으로 이뤄지는 일이다. 백악관은 다음달 3일, 오바마 대통령이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를 방문했을 때 '이슬라믹 소사이어티.. 수니파 맹주 사우디에서 시아파 모스크 겨냥 자폭테러 발생…IS 소행인듯
수니파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시아파 모스크에서 29일(현지시간) 자폭테러가 발생했다. 테러범 2명 중 한 사람이 자폭한 후, 나머지 한 사람은 총기난사를 했고 결국 4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당했다. 이번 사건은 사우디의 동부 알아흐사의 마하센에 위치한 모스크에서 시아파 신도들이 금요예배를 드리던 도중 일어났다. 테러범 2명이 입구로 진입, 경비원들이 이들을 제지했으며.. 카메룬 모스크 자폭테러 또 일어나…"한 소년이 도착해 달려들었다"
카메룬에서 연이어 모스크 자폭테러가 일어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아침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맞댄 카메룬 북쪽 끝에 있는 응게체베 지역의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아침 기도시간 테러가 발생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현장 주민은 "이번 테러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사건은 아침 6시경 발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