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P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 전했다... 앤 그래함 로츠, 비웃음에도 멜리나 트럼프의 ‘주기도문’ 낭독 "용감했다"
유명 전도자인 앤 그래함 로츠 목사는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플로리다 주 멜버른 집회에서 남편 도널드 트럼프를 위해 주기도문을 낭독한 일로 좌파진영의 비웃음과 조롱을 받은 것에 대해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용감하고 담대하다"며 그녀를 변호했다... 공식석상에서 주기도문으로 기도한 영부인 멜라니아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 집회에 참석한 영부인 멜라니아의 기도가 화제가 됐다. 다름이 아닌 주기도문(the Lord's Prayer)을 낭독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에서 내려 모습을 드러내자 이날 모인 9,000여 명의 지지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