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류공동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중적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감염병으로 인한 생명안전의 위기, 혐오와 차별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 안전의 위기, 자연생태계 파괴로 인한 기후위기가 절망의 그늘을 짙게 드리우고 있다”며 “여기에 더하여 한국사회는 끝나지 않은 전쟁이 가져오는 분단과 냉전의 위기로 항시적인 불안에 휩싸인 채 사회분열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이 같은 총체적 위기상황 속에.. 김양재 목사 “고난은 말씀으로 닦아서 나누는 것”
양떼커뮤니티(대표 이요셉 목사)와 CCM밴드 위러브(WELOVE CREATIVE TEAM)가 속한 KOUNY(KOrea.UNinted.Youth)의 온라인 컨퍼런스가 17~19일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첫날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시편 1:1~3)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종교개혁의 달, 교계 인사들 메시지 발표
10월 종교개혁의 달을 맞이해 교계 지도자들이 메시지를 발표했다. 먼저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는 "497년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오늘날의 개신교가 탄생했다"고 말하고, "부패된 카톨릭에서 개혁의 주체가 되었던 개신교가 오늘날 오히려 불안정을 드러내고 있는 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 했다... 한인교계에 '도전적 메시지' 던진 '선배' 송병기 목사
뉴욕한인교회협의회 회장과 뉴욕목사회 회장 등 뉴욕교계의 단체장을 두루 지낸 바 있는 송병기 목사가 최근 이어진 교계 행사에서 도전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어 주목된다. 송병기 목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 뉴욕장신대 제30회 학위수여식에서 '쓰임받는 제자의 길'(행1:1-5)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성령 없이 신학생, 전도사, 목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