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CK
    김영주 총무, 박원순 시장 격려…"국민들 안심시켜야"
    1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이날 예방한 박원순 시장을 격려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초동 단계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확산됐다. 정부와의 갈등도 있었지만 최근 서울시가 적극 협력하며 대응하고 있다. 의료의 공공성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교회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펫머스
    메르스로 교회학교, 여름사역 준비 불안감 우려
    작년 세월호 참사로 인해 사회 전반에 극도의 불안감이 퍼져 교회학교의 여름성경학교, 캠프 등이 축소되거나 취소됐던 적이 있다. 올해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으로 말미암아 교회 학교의 불안이 증폭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
  • 삼성병원
    메르스 확진자 8명 · 사망 1명 늘어…6500여명 격리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명 추가돼 총 162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발(發) 2차 유행을 촉발한 14번(35) 환자의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가 지난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다. 이중 1명(162번 환자)은 이 병원 방사선 기사다.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은 4차 감염자도 1명 추가됐다. 첫 4차 감염사례가 나온 지 6일만에 총 ..
  • 정부 "6월말까지 메르스 잦아들게 하는 게 목표"
    방역당국은 6월 말까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잦아들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입장을 내놨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말까지 집중의료기관, 집중관리기관에서의 산발적 발생을 끝으로 모든 것이 잦아들게끔 하는 것이 1차적 목표이자 노력의 방점"이라고 밝혔다. ..
  • 삼성병원
    삼성서울병원 6월2~10일 방문자 메르스 감염 관리
    보건당국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유행 우려가 큰 삼성서울병원에 지난 2~10일 방문한 모든 외래·입원 환자에 대해 감염 여부를 관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37번 환자(55·삼성서울병원 응급이송요원)와 관련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방문한 모든 외래·입원환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밝혔다. ..
  • 메르스 격리자 6천508명…446명 격리해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격리 중인 사람의 수가 하루 사이에 900명 이상 이 늘었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이 6천508명으로 전날보다 922명(17%) 순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격리 해제자가 446명인 것을 감안하면, 새로 격리에 들어간 사람은 1천368명인 셈이다. 자가 격리자가 전날보다 672명(13%) 늘..
  • 메르스 확진자 162명 · 퇴원자 19명으로 늘어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명 추가돼 총 162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은 4차 감염자도 1명 또 나왔다. 이로써 4차감염자는 6일만에 총 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오전 메르스 환자 현황 발표를 통해 확진자 수는 8명 늘어난 162명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