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이날 예방한 박원순 시장을 격려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초동 단계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확산됐다. 정부와의 갈등도 있었지만 최근 서울시가 적극 협력하며 대응하고 있다. 의료의 공공성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교회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동대, 메르스 확산 예방 '수시 입학설명회' 일부 연기
한동대학교는 오는 23일 울산과 대구, 25일 수원과 대전, 26일 서울과 전주 지역에서 열기로 했던 6월 수시 입학설명회 일정을 7월 28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스(MERS) 예방 위한 '어린이 안전 키트(kit)' 캠페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메르스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스 확진 3명·사망 3명·퇴원 5명 늘어…'원내 감염 확산'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3명 추가돼 총 165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환자 중 2명이 모두 의료진이다. 이중 1명은 삼성서울병원발(發) 2차 .. 메르스로 교회학교, 여름사역 준비 불안감 우려
작년 세월호 참사로 인해 사회 전반에 극도의 불안감이 퍼져 교회학교의 여름성경학교, 캠프 등이 축소되거나 취소됐던 적이 있다. 올해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으로 말미암아 교회 학교의 불안이 증폭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 메르스 확진자 8명 · 사망 1명 늘어…6500여명 격리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명 추가돼 총 162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발(發) 2차 유행을 촉발한 14번(35) 환자의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가 지난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다. 이중 1명(162번 환자)은 이 병원 방사선 기사다.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은 4차 감염자도 1명 추가됐다. 첫 4차 감염사례가 나온 지 6일만에 총 .. 정부 "6월말까지 메르스 잦아들게 하는 게 목표"
방역당국은 6월 말까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잦아들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입장을 내놨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말까지 집중의료기관, 집중관리기관에서의 산발적 발생을 끝으로 모든 것이 잦아들게끔 하는 것이 1차적 목표이자 노력의 방점"이라고 밝혔다. .. 삼성서울병원 6월2~10일 방문자 메르스 감염 관리
보건당국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유행 우려가 큰 삼성서울병원에 지난 2~10일 방문한 모든 외래·입원 환자에 대해 감염 여부를 관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37번 환자(55·삼성서울병원 응급이송요원)와 관련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방문한 모든 외래·입원환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밝혔다. .. "메르스로 인한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합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는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공포가 만연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하며, 목회서신을 17일 회원교회에 발송했다... 메르스 격리자 6천508명…446명 격리해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격리 중인 사람의 수가 하루 사이에 900명 이상 이 늘었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이 6천508명으로 전날보다 922명(17%) 순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격리 해제자가 446명인 것을 감안하면, 새로 격리에 들어간 사람은 1천368명인 셈이다. 자가 격리자가 전날보다 672명(13%) 늘.. 메르스 확진자 162명 · 퇴원자 19명으로 늘어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명 추가돼 총 162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은 4차 감염자도 1명 또 나왔다. 이로써 4차감염자는 6일만에 총 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오전 메르스 환자 현황 발표를 통해 확진자 수는 8명 늘어난 162명이며, .. 한국 여행 뒤 귀국한 20대 체코 남성, 메르스 감염 의심
최근 한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26살의 한 체코 남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16일 병원에 입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