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지난 2003년 12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을 전세로 빌려 피해자들을 위한 쉼터 '우리집'으로 운영했다... 정의연 측 “마포 쉼터, 명성교회에 10월 중 반납 예정”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을 명성교회에 반납한다고 밝혔다. 정의연 관계자는 18일 "마포쉼터를 명성교회에 10월 중에 넘길 예정"이라고 했다. 마포쉼터는 2012년 매입 당시 약 16억 원을 호가했던 건물로 정의연이 명성교회로부터 무상으로 임대를 받아 운영해왔다. 이 건물의 실소유주인 명성교회는 당시 할머니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정의연, 마포 쉼터 운영 중단… 명성교회에 반납 잠정 결론”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8년 동안 운영해온 마포구 연남동 소재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정의연 관계자는 이날 "쉼터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현재 한 명도 없는 만큼 더는 쉼터 운영이 어렵다고 보고,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쉼터 건물을 반납하기로 잠정 결론내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