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표인봉 “화려했던 삶이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저는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하고 있는 일 때문에 멈춰서지 못하고 그대로 흘러갈 확률이 높아요. 왜냐면 인생은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것 같아서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해요. 멈추면 넘어지고, 우리 삶이 페달을 안 밟으면 결국 쓰러지거든요. 치열하게 앞으로 가지 않고 제자리에 있으면 넘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