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잔대회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한 가운데, 이날 대회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전격 공개됐다. 선언문은 크게 서문을 시작으로 총 7개 항으로 된 본문, 그리고 결론으로 구성돼 있다. 본문의 7개 항은 △복음: 우리가 살고 전하는 이야기 △성경: 우리가 읽고 순종하는 성경 △교회: 우리가 사랑하고 세우는 하나님 백성 △인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고 회복되는 존재 △제.. 로잔 서울선언문,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다뤄
제4차 로잔대회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한 가운데, 이날 ‘서울선언문’이 전격 공개됐다. 로잔대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선언문에는 특히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라는 항목이 별도로 다뤄져 관심을 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제4차 로잔대회 지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제4차 로잔대회에 대한 지지 성명을 20일 발표했다. 한복협은 이 성명에서 “2024년 9월 22~28일에 열리는 제4차 로잔 서울·인천대회 개최에 대해 기본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1974년 7월 제1회 로잔대회 이후 로잔세계복음화운동(이후 로잔운동)은 반세기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의 복음화 및 건전한 복음주의운동, 그.. “제4차 로잔대회, 팬데믹 후 교회 회복·부흥의 전환점 되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제4차 로잔대회 개최 성공을 기원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교회의 갱신과 회복과 참된 부흥의 중요한 전환점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제4차 로잔대회의 역사적 개최와 성공을 기대한다(3)
로잔 운동의 공식 문서인 “로잔 언약”(1974), “마닐라 선언문”(1989), 그리고 “케이프타운 서약”(2010)은 종교다원주의에 대해 철저히 비판적인 견해를 표방하고 있다. (https://lausanne.org/ko 참조). 따라서 “3차 로잔대회(2020.10.16.-25, 남아공 케이프타운)는 안타깝게도 비성경적인 혼합주의자들과 종교 다원주의자들을 복음주의 진영으로 초대하는 대회.. 제4차 로잔대회의 역사적 개최와 성공을 기대한다(2)
로잔운동은 전 세계적인 교파 연합체 조직인 WCC와는 달리 조직이 없는 “선교 운동”이며, 지역 교회들이 협력하여 선교를 논의하는 플랫폼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로잔대회에는 로잔운동과 신학적 입장을 달리하는 교회나 교파들에 속한 사람들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근거로 ‘한국로잔대회를반대하는목회자연합’이 로잔운동이 로마 가톨릭, 안식교, WCC 등과 .. 제4차 로잔대회의 역사적 개최와 성공을 기대한다(1)
올해 2024년 9월 22-28일에는 220여개국에서 5천여명이 참가하는 제4차 로잔세계복음화 대회가 “교회가 그의 통치를 선포하게 하라”(Let the church declare his reign)는 주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로잔 운동(The Lausanne Movement)은 세계복음주의연맹(WEA, World Evangelical Alliance)과 함께 복음주의 세계복음화.. “로잔, WCC 선교의 ‘인간화’ 반대해 일어난 운동”
제4차 로잔대회가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제1차 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3차 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제4차 대회는 직전 대회 후 14년 만이고, 첫 대회 후론 50년 만이다. 50년은 성경에서 ‘희년’을 의미한다... 로잔대회 앞둔 유기성 목사 “성경 우선·예수 유일 믿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로잔대회가 가까워지며 자신을 비난하는 일부 유튜브 영상이 있다며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7일 SNS를 통해 전했다. 유 목사는 ‘4차 로잔대회를 앞둔 간절한 기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제 9월 22일, 제4차 로잔대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며 “세계 복음주의권의 교회 지도자와 선교 운동.. “‘3차 로잔대회 후 복음전도 우선성 퇴색’ 비판에 동의 안 해”
오는 9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차 국제로잔대회 주최 측인 한국로잔위원회(위원장 이재훈 목사)가 15일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로잔대회 7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로잔위 사무총장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담임)는 로잔대회를 소개하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로잔대회를 향한 비판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최성은 목사 “로잔, 예수 외 다른 복음 전하면 생명력 잃을 것”
지구촌교회 담임이자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성은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로잔운동은 그 생명력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최근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 “다중심적 선교가 하나님의 지상 대명령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독교 신앙의 정수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다시 말해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의 우월성(supremacy)과 유.. “로잔대회, 갈수록 복음전도 우선성 퇴조·사회책임 강조”
광신(光神)총동문회(대표회장 맹연환 목사, 준비위원장 홍용희·박은식 목사, 이하 총동문회)가 25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차 로잔대회와 관련해 우려를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총동문회는 앞서 성명을 통해 이미 ‘로잔대회 신학’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크게 세 가지로 ⓛ로잔대회가 갈수록 복음전도보다 실상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하고 있다는 것 ②포괄적 차별금지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