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백령도 독점운항과 인천시(시장 송영길) 물류발전대상 수상을 위해 로비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청해진 해운은 지난해 10월 해운조합 인천지부의 추천을 받아 제9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27일 오후 3시,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장실에서 시 당연직 2명과 위촉직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업부문 심사대상인 ㈜청해진해.. 부산저축銀 9조원대 금융비리…총 76명 기소
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일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한 부동산 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 주식을 불법 보유한 혐의(공직자윤리법 위반)로 김종창(63) 전 금융감독원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이국철 폭로가 진술내용과는 달라"
검찰은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현직 검사장들에게 자신의 회사 구명청탁을 위해서 1억원을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검찰조사 과정에서는 "사업자금으로 빌려준 돈"이라고 다르게 진술했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