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이날 오전 10시20분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 등 3명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한 강력 대책 절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 당정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당정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같이 온라인상에서 아동‧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극악한 범죄가 발생해 국민들의 공분이 큰 상황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당은 “2017년 이래 디지털 성범죄 방지대책을 위해 정부가 2차례의 대책을 마련‧추진해.. ‘디지털 성범죄’ 10대가 30% 차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부따' 강훈(19)을 비롯, 10대가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소지에 가담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10대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성범죄물 소지와 구매 처벌 강화… 범죄수익 독립몰수제 도입
정부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성범죄물 소지·구매까지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범죄수익은 유죄판결 전이라도 몰수할 방침이다... '박사방' 유료회원 추적 가능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수사를 통해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들이 속속 덜미를 잡히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다수의 유료회원이 처음 특정됐는데,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더 많은 유료회원들이 줄줄이 검거될지 관심이다... '박사방 유료회원' 10여명, 첫 파악…가상화폐 거래 확인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 조주빈(25·구속 송치)을 수사한 경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유료회원 10여명을 특정했다고 6일 밝혔다... 조주빈 남은 조사기간은 일주일… '조직범죄' 입증될까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을 지난 주말 연일 소환해 조사했다. 처음으로 공범과의 대질 조사까지 진행했는데, 구속수사 만료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주빈에 대한 수사에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조주빈, '공범' 시청공무원과 대질…주말 내내 조사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사방' 조주빈(25)을 소환해 주말 내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조주빈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일 처음으로 공범과의 대질 조사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n번방 피해자들의 두려움 "또 신상 털리면 어떻게 해…"
미성년자 성착취 동영상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25) 등 일명 'n번방 사건'에 대한 피해자 규모가 100명 대로 늘어난 가운데, 가해자 처벌에 대한 폭발적 관심에 비해 피해자 지원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박사방 홍보' 현역군인 휴대폰 확보…軍도 경위조사중
경찰이 텔레그램 등을 통한 성착취물 유통 경로인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의 공범 의혹을 받는 현역 군인에 대한 강제수사를 통해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검거 '성착취' 제작·유포자 140명… 대부분 10~20대
경찰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수사를 통해 현재까지 140명을 붙잡아 23명을 구속했다. 현재 경찰 수사 대상 가운데는 텔레그램 '박사방' 관리자라는 주장이 제기된 관련자 2명도 포함됐다... "조주빈, 'n번방' 같은 텔레그램 성착취방 30개 운영"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범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 강모(24)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