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주의 '동해법안' 이 마침내 주지사 서명으로 확정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외교 소식통과 동해 병기 운동을 주도해온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등에 따르면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 해당 법안에 원안 그대로 서명했다. 주의회도 지난달 30일자로 법안이 "주지사에 의해 승인됐다(approved)"고 공시했다. 이로써 버지니아 주내 모든 공.. 뉴욕주 '동해법안'에 일본 조직적 로비
뉴욕주의 '동해 병기' 법안 저지를 위한 일본의 로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법안 발의자인 민주당의 토비 앤 스타비스키 상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하원의원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법안 반대 이메일이 뉴욕주 상하원의 모든 의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또 일본의 구사카 스미오(草賀純男) 뉴욕 총영사도 반대 서한으로 정계에 압력을 가하는 등 일본의 법안저지 운동이 민·관 총.. '동해 법안' 뉴욕 LA 등 전 미주확산 움직임
동해병기 법안이 전 미주로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버지니아주에서 역사적인 동해병기 법안(HB 11)이 주의회를 통과하면서 뉴욕 뉴저지와 LA, 애틀랜타 등 한인들이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동해표기 법안을 통과시키자는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특히 이같은 운동은 미국의 정치인들이 앞장서고 이를 한인사회가 후원하는 풀뿌리 운동식으로 전개되는 양상이어서 주목된다. 뉴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