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서 정상 간의 공동합의문이 도출됐다. 지난해 EAS 정상들은 여러 안건에서 이견을 나타내며 공동성명을 내는 데 실패했는데 올해 '가까스로' 합의문이 도출됐다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尹 "北 핵실험 감행시 국제사회 단호히 대응… 러, 우크라 침공 국제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ICBM을 재차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SA)에 참석해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