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IS)가 고위 간부와 동성애 성관계를 갖던 15세 청소년을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리는 형벌로 살해했다. 그러나 당사자인 IS 간부는 처벌을 면하고 직위를 박탈당하기만 해서 시리아 밖으로 추방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이 시리아 매체 ARA 뉴스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Deir ezzor)에서 IS가 대중들이 보는 가운데 아부 자이드(Abu Zai.. 매사추세츠 법원, 가톨릭학교에 "동성애자 직원 고용하라" 판결
미국 매사추세츠 주 법원이 가톨릭학교라도 동성애자 직원을 고용 대상에서 제외시켜서는 안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동성애자 인권 운동가들은 가톨릭학교에 이 같은 판결이 내려진 것은 미국에서 최초라며 자축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단독 후보자... '나는 레스비언''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후보가 5일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서울대 제58대 총학생회장 후보 김보미(23·여)씨는 이날 오후 7시께 교내에서 열린 선거운동본부 공동정책 간담회에서 "저는 레즈비언이다"고 밝혔다... 대전시 동성애자 보호 및 지원 조례 통과…지역 교계 우려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성평등조례 가운데 '성소수자의 보호 및 지원'을 포함시켜 지역 교계가 우려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있는 일로, 입법예고 때까지만 해도 없던 조항을 법무담당관실이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요나 칼럼] 동성애자 퀴어축제와 맞대응하는 것은 하나님 뜻이 아닙니다
오는 6월 28일 오후 3시 대한문에서 한국교회가 퀴어축제 반대집회를 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건사연 칼럼] 탈동성애자를 차별하는 호모마니아의 '이중성'
아래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한 인터넷 신문의 기사(오마이뉴스 '동성애를 보지않을 권리? 그런 건 없다')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여 원래 주어인, '성소수자'와 '동성애자'라는 단어를 '탈동성애자'로 바꾸고, 약간의 수정을 해 본 글이다...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들이여, 사랑은 아무것도 정복하려 하지 않는다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퀴어조직위)는 지난해 신촌에서 개최했던 퀴어문화축제를 올해에는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인권헌장 제정과정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성애자단체와 거리를 둠에 따라서, 서울광장에서의 퀴어문화축제 개최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건사연 칼럼] 대중이 납득하기 힘든 동성애자들의 '피해의식'
최근 서초동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구속 기소됐다. 이 사건은 한 가정의 가장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비관해서 아내와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한 사건이다. 표면적으로는 가끔 접해본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이 사건은 조금 다른 의미에서 주목된다. 이 사건의 피의자인 강 씨는 가족 살해 이유를 실직 후 '경제적 어려움'이었다고 했으나, 강 씨의 경력이나 경제적 상황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교회언론회,"한겨레21, 동성애자 대변지인가...사실 보도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 27일 ''한겨레21'의 지나친 '동성애' 사랑'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하며, "'한겨레21'은 먼저 기독교를 '오지랖이 넓은 것'으로 프레임(frame)을 정하고, 그 속에 '동성애' 문제를 염려하는 모든 국민들을 '반인권'적인 세력으로 몰아가려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들 피해의식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동성애자에게 누군가가 동성애자인 걸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보면, 흔히 듣게 되는 대답이 있다. 바로 '본인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고 본인만이 아는 그것을 무조건 온 세상 사람이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그 생각의 근원은 어디일까?..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 로빈슨 주교 이혼 - 그건 사랑이 아니다
커밍아웃을 통해서 성공회에 갈등과 분열을 일으켰던 로빈슨(66) 주교가 동성 배우자와 이혼했다. 그는 미국 성공회 소속이지만 우리에게도 이미 친숙한 이름이다. 그 이유는 얼마 전 '로빈슨 주교의 두 가지 사랑'이라는 영화를 동성애 옹호자들이 전국 대학을 돌며 상영하려다 이것을 반대하는 학부모 및 시민들과 마찰을 빚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보 기독교계 "청소년 성소수자 안전공간 만들겠다"
섬돌향린교회, 열린문메트로폴리탄공동체교회,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 연대 등 기독교계와 동성애자 인권연대 등 성소수자 인권단체가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 프로젝트 기획단'을 결성,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쉼터 건립운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