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성공회
    캐나다성공회, 현재 동성혼 허용 가능성 낮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여름 캐나다 성공회(The Anglican Church of Canada) 총회에서 동성결혼에 허용하도록 교단 법을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7월 총회에서 동성결혼 법안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주교의 과반수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찬성표를 얻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결혼 교리를 변경하는 사안은 캐나다성공회 지도자들의 다수의 지지를 받지 ..
  • 이탈리아 상원
    이탈리아, 동성결혼·동성커플의 입양 합법화 '산 너머 산'
    유럽 가운데 유일하게 동성결혼 관련법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이를 합법화 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은 전통적 결혼가치를 지키려는 의원들 덕분에 유럽의 마지막 남은 보루가 지켜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17일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원에서 동성애자 혼인과 입양을 허용하는 법안에..
  • 파나소닉
    日 파나소닉, 사내 동성결혼 인정 방침 밝혀…자국내 대기업 첫 사례
    일본 전자제품 회사로 잘 알려진 '파나소닉'이 사원의 동성결혼을 인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교토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사내 규정을 변경하고 4월부터 사원의 동성혼을 인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파나소닉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최고위 스폰서를 맡고 있는데, 올림픽 훈장이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시했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미국의 큰 실패는 동성결혼과 트렌스젠더, 낙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는 '우스꽝스러운'(ridiculous) 것이며, 트렌스젠더 문제와 낙태 등과 함께 이 나라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이 됐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그는 "미국은 성경적 기초 위에 세워진 나라"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WS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만 놓고 봐도 이것은 분명히..
  • 동성애자인 쑨원린 씨가 동성결혼 합법 여부를 가리는 소송 관련 서류들을 웨이보에 올리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中 동성결혼 합법 여부 가리는 첫 공판 오는 28일 열린다
    중국에서도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오는 28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송을 건 사람은 쑨원린(孙文林·남·26)이란 인물로, 게이 커플인 자신의 애인(남·36)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었다. 그러나 당시 민정국 직원은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하는 것"이란 법적 근거를 제기하며 혼인 신고를 받지 않았..
  •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 미국성공회 대주교
    미국성공회 대주교, "동성애·동성결혼 지지입장 굽히지 않겠다"
    세계성공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성공회 대주교가 동성결혼 지지 입장을 굽히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 미국성공회 대주교는 지난 15일 AP통신에 "동성결혼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 말하고도, "견해 차이가 있다 해도 성고회가 계속해서 하나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는 "미국성공회는 세계성공회의 정통회원"이라 말하고, "더 나은 길을 찾을 것이며, 그것이 우리..
  •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복음주의 교단 REK(Rheinische Evangelische Kirche, Protestant State Church in Western Germany)가 동성결혼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두 번째로 큰 獨복음주의교단, 동성결혼 허용해 논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복음주의 교단이 동성결혼을 허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260만명(교단측 주장)의 성도와 719개의 교회를 거느린 REK(Rheinische Evangelische Kirche, Protestant State Church in Western Germany)는 지난주 총회를 갖고 "동성결혼 커플을 축복하고 이성결혼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변경된 교단 정책을 투..
  • 로버트 기퍼드(Robert Gifford)와 신시아 기퍼드(Cynthia Gifford) 부부
    종교신념으로 자신 소유 농장에서 동성결혼식 거부한 美부부, 차별금지법 때문에 결국 실형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자신들의 농장에서 레즈비언 커플이 결혼하려는 것을 거부했던 농장주 부부가 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1만 3천 달러(한화 약 1500만원) 벌금을 그대로 물어야 할 곤경에 놓였다. 뉴욕 대법원 항소3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 2012년 레즈비언 커플이 자신의 농장에서 동성결혼식을 하는 것을 거부한 로버트 기퍼드(Robert Gifford)와 신시아 기퍼드(Cynthia G..
  • 중국 게이
    中에서도 게이 커플로 말미암아 첫 동성결혼 인권소송 시작
    지난 7일 다수의 중국 언론에 따르면,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거주하는 남성 쑨(孫)모 씨(26)가 그의 연인인 남성 후(胡)모 씨(36)와의 혼인 등기를 요구하는 소송안건 수리통지서를 5일 창사시 푸룽(芙蓉)구 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중국 내 첫 동성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