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학회와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가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소재 루터대학교 팔복루터교회(담임 오세조 목사)에서 제155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박형신(남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발표에는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가 ‘동방정교회의 이콘(성화) 기독교 예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조혜원 편집장(정교회출판사)이 통.. [포토뉴스] 아르메니아 사람들의 감격
12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아르메니아 식으로 거행된 미사에서 100년 전의 오스만 터키 제국의 150만 아르메니아 대학살을 "20세기 최초의 민족대학살"이라고 분명히 규정한 로마 카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을 아르메니아 동방정교회 수장인 카레킨 2세가 감사의 말을 하며 포옹하고 있다... [포토뉴스] 동방 정교회의 부활절 시작
로마 가톨릭보다 1주일 늦게 부활절 주간이 시작되는 동방 정교회의 루마니아에서 5일 사람들이 교회 공동묘지에 모여 불을 피우고 죽은 조상에 대한 종려 주일 추모 행사를 하고 있다. 동방 정교회 신자들은 이날 밤 자정에 조상의 묘 옆에 불을 밝히고 음악을 나눠 먹는다.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리되듯 기독교도 로마 카톨릭과 그리스(동방) 정교회로 나눠졌다... 가톨릭-정교회, '종교화합·폭력종식' 공동선언
가톨릭과 정교회 총 대주교가 공동선언문을 통해 정교간 화합과 폭력 종식을 호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바르톨로뮤 1세 콘스탄티노플 정교회 총대주교는 30일 (현지시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교황의 터키방문 일정 중에 이뤄진 것이다... WCC, "교황과 동방교회 지도자 만남 매우 의미 있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최근 이뤄진 프란치스코 교황과 동방정교회 바르톨로메오스 1세 총대주교의 만남을 "세계 교회에 매우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동방교회 지도자와 일치의 길 열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이하 현지 시간) 진행된 중동 순방 기간 동방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 총대주교와의 만남을 통해 지난 수세기간 지속되어 온 서방과 동방 교회의 갈등을 해결하고 교회 일치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로마 교황·동방정교회 수장, 예루살렘서 합동 기도
【예루살렘=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과 동방정교의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 총대주교가 25일 예루살렘의 성묘교회에서 함께 기도하면서 카톨릭과 동방정교의 수백 년에 걸친 갈등을 치료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12세기에 건립한 성묘교회 밖의 석조 내정에서 서로 껴안았으며 안으로 들어가면서 "우리 아버님" 기도를 반복했다. 그것은 예수가 십자가형을 받은 뒤 .. 러시아 신앙인 16년새 14% 늘어
지난 16년 동안 러시아에서 신앙인의 수가 14%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브치옴(VTSIOM)이 27일 발표했다...